p주연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There you go 65조]

안녕하세요!

There you go 65조 p주연입니다

이번 강의를 접하자 마자 "와~ 이번 과제는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난 지금 당장 집을 구하지 않을건데 티 안나게 부동산에서 배운대로 할 수 있을까?

제가 사랑에 빠져 있는 [성동구]에 가보고 싶었지만,

월말 마감에 예기치 못한 개인 사정으로 부동산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건 어려웠어요T.T

네이버에 매물을 가장 많이 올린 부동산에 연락하여 예약까지 잡았지만 갑작스런 회사 업무로 취소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전 강의가 끝난 이후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느낀 점

제가 네이버에 매물을 가장 많이 올린 부동산에 연락해 봤던 이유는 그만큼 중개하려는 의지가 강하실 것 같아 연락드려 본 거였어요. 그 중에서도 중개인의 물건이 있었지만 대다수 공동 물건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분명 역에서 더 멀리 있음에도 '입지의 중요성', "밀집도"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어요

잘한 점

전세 거래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부동산 사장님에게 전화로 문의드리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현실과 동떨어지지만) "결혼"을 앞 둔 컨셉.....으로 연락드렸었는데 생각보다 좋으신 분을 만나서 제가 요청했던 물건 말고도 다른 단지까지 보여주시겠다 하셔서 [간절함] 컨셉을 잡았던 게 잘한 것 같아요

아쉬운 점

실제로 아파트 내부를 보지 못했다는 게 아쉬워요. 일정을 조율하여 이번 주에 실전으로 부딪혀 보겠습니다!!

희망적인 점

강의 전의 저는 좁은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깨닫고 너나위님, 자모님께서 알려주셨던 팁을 토대로 생각의 크기가 확장 되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껴요. 과제를 하면서 딱딱했던 부동산 용어들이 자연스러워지고,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고 직접 발로 뛰어 보는 것 만으로 부린이도 할 수 있다!! 희망을 보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