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심장이 바깥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감정을 겨우 추스르고, 관심 단지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난주 주말이 정기 휴무라고 하셨고, 과제 제출 전 방문하려던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이번주 금요일 매물을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강의 중 부동산을 고르는 법 중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관상=과학 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인상이 좋아보이는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드렸고, 역시!!!!
너무 친절하게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배운대로 현재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 급매는 있는지, 그리고 몇개의 집을 보여주실 계획인지까지 모두 확인해보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게 호의적인 사장님을 만나게되어 긴장했던 저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겨우 전화를 걸어본 것 뿐인데 이 일이 왜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지…ㅎㅎㅎ
앞으로 꾸준히 공부하며, 매물임장도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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