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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11/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 10
STEP2. 책에서 본 것
#금전적 성공 = ‘생존’ #생존=복리
금전적 성공의 목표는 생존이다. 한 번에 큰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것 보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살아남을 수 있다면, 복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복리를 적용할 수 있다면, 시간이 갈수록 더 큰 수익을 취할 수 있다.
무리해서 한 번에 큰 수익을 보는 것 보다, 살아남아야 한다.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는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사는 것이 행복에 가까운 길이다.
돈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 이유부터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돈은 숫자이며, 신용이며, 도구이다. 실질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나와 가족의 행복이다. 사람들 중 돈이 많아 부자인 것을 과시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으나, 과시는 그저 잠시이며, 끝없는 갈증에 잠시 목을 축일 뿐이다.
진정한 목적은 행복으로 향해야 한다.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음에서 행복에 가까워 질 수 있다.
#옳을 확률 #틀릴 확률 #미친 일들
결과는 선택으로부터 나온다. 옳은 결과는 옳은 선택으로부터 시작된다.
단, 100% 옳다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투자는 수많은 사람들의 심리에서 시작된다. 서로 이해할 수 없어 미쳤다고 하겠지만, 심리는 각자의 경험과 위치에서 최선의 선택이 모인 결과이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경험이 많고, 그 분야의 대가의 선택을 공부하고 따라가면 된다. 단, 100%는 없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옳을 확률을 따라간다. 실패할 수 있지만, 51%의 옳은 결정을 한다면, 결국 이기게 된다. 확률을 올리는 방법은 옳은 길을 알기 위한 공부이다.
10번 중 7번의 옳은 결정을 한다면, 1만 번의 선택을 했을 때 7,000번의 옳은 선택이 모여있을 것이다.
#비관주의 #낙관주의
비관주의는 사람들을 더 세게 흔들 수 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해하기 쉽다. 1만년 전의 조상은 사냥을 나가서 비관적으로 수 차례 방법을 세웠던 사람이 살아남았고, 우리의 유전자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 그저 낙관적이었던 조상은 더 강한 맹수(호랑이, 곰, 표범 등)에 살아남지 못했다
다만 현대시대에 목숨을 위협하던 동물은 생활에서 발견할 수 없다. 길을 걷는다고 곰이 나타나서 싸워야 할 일은 없다. 단, 낙관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상상력과 직관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용기를 얻어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비관주의자들의 말은 흘리고, 낙관적으로 바라보되, 감당 가능한 수준의 투자로 한 번에 쓰러지지 않고, 여러번 던질 수 있도록 하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수업에서는 내가 가진 투자금의 가장 좋은 물건에 투자하라고 이야기 한다. 이 경우 가장 큰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으며, 품을 적게 들이며, 환금성도 높은 물건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런 저런 경험에서, 한 번에 모두 털어 넣는 것은 회복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특히 지금 하려는 부동산 투자는 단가 자체가 높으며, 높은 레버리지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투자는 아닌지 물음표가 있었다.
책에서는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접근하길 추천하고 있고, 맞다고 생각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첫 투자는 마치 걸음마를 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빠르게 뛰긴 어려우니, 건당 투자금과 총 금액을 줄여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생각되는 투자를 하는 쪽으로 생각하자.
살아남고, 잘 해지고, 복리를 일으키고, 레버리지면 충분하다.
운까지 돕는다면 더 할나위 없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88p]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다. 단순히 가격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바쁜 직업의 대가는 가족, 친구와 떨어져 보내는 시간이다. 장기적인 시장수익률의 대가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다. 자녀를 응석받이로 키우는 대가는 온실 속 화초같은 삶이다. 가치 있는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고, 대가의 대부분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지불할 가치가 있는 대가도 많지만 그 대가는 비용이라는 사실을 절대 간과해선 안 된다. 이 점을 받아들이면 시간, 인간관계, 자율성, 창의성을 현금만큼이나 귀중한 화폐로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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