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마반 강의를 듣고 부동산은 방문해 보지 못했다. 여러가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몇년 후게 구입하게 될 단지를 선정해서 그 곳으로 방문해보고자 하여 좀 미루기로 했다.
지금 내 인생에서는 다른 것에 초첨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다.
그래서 예전 방문했던 기억을 되살려서 기록해보고자 한다.
이번 강의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 점은.
나름 나 또한 꼼꼼하여 부동산 방문 전, 블로그 같은 것을 보고 집을 보러 가기전에 이런 저런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적어가서 체크하고 질문하였으나 이번 강의에 나온 내용은 그것보다 훨씬 더 자세하고 중요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법무사비용을 체크해봤는데 2억집인데 30만원 넘는 가격 띠로리.... 그냥 묻지도 않고 부동산에서 불러서 왔어서
원래 다 그렇게 하는 줄 ㅠㅠ
지나간 것에 후회하기 보다 앞으로는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잘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잊어버릴 수 있으니 틈틈히 복습도 하고 당장 사지는 않겠지만 당장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학원 방학하면 열심히 임장도 부동산도 놀이삼아 다녀야겠다.
또한 확실히 느낀 건 내가 많이 공부하지 않으면 부동산 사장님들 혹은 실장님들께 휘둘릴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이야기가 다 진실처럼 들려서 귀가 팔랑팔랑 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나는 2027년 주택구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 만일 그 전에 한다면 아마도 수도권이나 지방이 될 것 같은데 왠만하면
잘 준비해서 2027년에 좋은거 하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물론 그 전에 내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희망적인건 2027년이라해도 아직 40대....다행이다!
그떄 잘 할 수 있게 두려워하지말고 미안해 하지 말고 임장도 부동산도 열심히 잘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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