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7조 ] 부동산 방문하기 3주차 과제

안녕하세요. 꽃붕입니다.

3주차 과제로 부동산 방문기를 적어봅니다.

● 전화예약

실거주로 예약을 했는데..역시나 부사님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단지 전화예약을 하면서 가기전 확인을 하지 않아 매물 예약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당황스러웠습니다.

또 주위에 다른 단지들을 예약을 했더라면,,, 더욱 많은 매물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방문전 한번더 체크와, 주위 매물을 더 확인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 매물임장

강의대로 약속시간 30분가량 일찍 도착해서 주위환경도 살펴보고,,

실제로 학교까지 거리를 한번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안에서 보자는 문자를 주셨는데.. 사무실로 들어가서 일찍 도착했다며 인사를 드렷습니다.

반겨주시며,, 브리핑을 듣고 가자고 하셔서,,

이 지역 학군, 교통, 선호단지, 등등을 확인해봤습니다.

집으로 가서 신발을 벗고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손을 긋지 않았지만,, 놓치지 않고 보려고 노렸습니다.

그러면서 누수같은 것을 발견하고는 부사님께 의견을 들었습니다... 한번은 풀칠이었고,

또하나는 누수를 확인을 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뭔가 보고 발견을 했다는 것에 살짝뿌듯^^

이사시기, 이사사유등도 알아보며 조건들을 알아봤습니다.

한곳은 11월말까지 이사를 가셔야 한다는 말씀에,, 이것이 할인쿠폰인가?^^

생각하며 잠시 혼자 웃음이 나더군요..

● 마치며..

부동산에 앉아서 부사님과 오늘 봤던 매물들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포인트를 하나하나 찝어주셔서 정리도 함께 하니 수월한 듯 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부사님과 말씀을 나누며 궁금했던 것들을 설명을 들으니

많이 해결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호가가 높은 매물을,, 어떻게 협상을 해야할지..조금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할인쿠폰인 것 같긴 한데.. 이 초보자는 떨리기만 할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뭘까, 어떤 제시를 해야할지..조금 막막한듯 했습니다.

강의대로 일단 적어보며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는것도 경험이 될 듯 했습니다.

주말에 매물을 보고, 월요일에 좀더 비교를 해보고 연락드리겠다며,

감사 문자를 드렸습니다. (조장님 가르침 덕분에^^)

이상 부동산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