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츄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데 [내집마련 기초반38기 24조 토코츄]

평소 관심있었던 학군지 아파트인 평촌의 현대홈타운을 다녀왔습니다. 전화해서 배운대로 물어보고 약속잡고 일찍 방문하여(비록 계약손님이 계셔서 기다리기만 했지만..ㅠㅠ) 같은동의 집을 세개 보고 왔습니다. 부동산 실장님께서 아이를 키우시는 실거주자시라 학군지로서의 장점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얼마전 집을 매수할때 로얄동을 물어보지않고 로얄동이 어딘지 모르는채 매수했지만 이번에는 로얄동도 물어보고 로얄동의 매물도 있어 보고왔습니다. 확실히 햇빛이 잘드는 로얄동이 인테리어를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해가 잘들어 훨씬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5년후 갈아탄다는 생각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임장하고 집보기!! 러는 계획도 세운 저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점: 봄과 여름 집을보러다닌 기억이 있어 3강의 과제가 꽤나 수월할거라 여겼지만.. 배운만큼 물어볼것도 볼것도 챙길것도 많아 오히려 더 긴장이 되고 아.. 왜 이걸 안물어봤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머릿속엔 많은것들이 돌아다니는데 정작 말과행동이 생각만큼 따라주질 않았다.

느낀점: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 라는것을 깨달았다. 임장과 부동산 방문도 여러번 해보면 경험치가 쌓여 더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겠지.

잘한점: 평소 궁금했던 학군지로 유명한 단지를 직접가서 집 내부를 보고 주변분위기도 보고 학교나 학원가까지 거리나 동네가 어떤지 확인해본것. 생각했던것보다 구축이지만 집내부가 괜찮아서 놀랐음.

희망적인점: 지금 매수한집에서 여기 올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점. 가격차이가2억이지만, 여기도 들어올 수 있겠다라는 가능성이 보인게 가장 큰 수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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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일user-level-chip
23. 10. 31. 20:31

처음부터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것 같아요ㅎㅎㅇ다음에는 이거 꼭 물어봐야지! 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챙겨가면 점점 익숙해지실 거에요! 토코츄님 과제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