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가면 뭘 물어봐야 할지 우물쭈물 하다가 핵심은 놓치고 쓸데없는 얘기만 하고 나와 종종 공허함을 느낀다.
그래서 나에겐 부동산 가는것이 그리 달갑게 느껴지지 않는다. 주로 지인들을 대동하고 가는 것이 일상이었다.
뭐가 문제일까? 이번에 조장님과 신이문역 주변에 위치한 코오롱 아파트 부동산을 방문하여 3개의 매물을 보고 왔다.
조장님이 사전 작업을 잘해 놓으셔서 편안한 임장을 하고 왔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전에는 집을 보러 가면 대충 분위기만 봤지 디테일하게 보지를 못했다. 수업을 듣고 가니 전에는 보이지 않던 하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여기서 배운것을 잘 복기하여 부동산 사장님들과 친해져야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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