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 11월 10일 일요일 목실감시금부



1. 늦지 않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혼여행 다녀온 제자와 즐겁게 인사도 나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벽장안을 싹 정리해준 신랑. 같이 책장부터 소형가전 쓰레기들까지 부지런히 하나하나 나르면서 계속 밖을 왔다갔다. 버리고 정리하느라 고생했네요. 남편과 아이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3. 식탁도 무사히 나눔완료. 책도 가득 정리하고. 넓어진 공간에 기분이 좋아져서 감사합니다.

4. 이번주도 맛난 고기와 떡 구워주신 시아버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어머님. 반찬과 과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5. 일주일동안 할일들을 잘 해나갈수 있어서 감사한 한주였네요.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 넘치게 해보렵니다. 늘 힘이되어주시는 동료들 감사합니다.

6. 작은 것도 감사하다고 몇번이나 표현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