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부동산에 방문하지 못했다.
정말 뻔스럽지만.. 과제는 제출하고 싶어.. 한.. 오 개월 전 관심 부동산 방문을 회상하여 해당 과제를 대체 진행하고자 한다.
강의 완강 후 배운 걸 토대로 맘에 드는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 볼 계획이다.
당시 부동산 방문 전 엄청 떨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통 혼자 아파트를 보러 다닌 적이 없었으니 지금 방문하더라도 많이 긴장될 거 같은데 그때는 부동산 관련 강의도 들은 적 없고 그냥 단순히 네이버 부동산에서 맘에 드는 아파트를 찾아 방문했다. 그 당시 내 나름 이것저것 따져본다고 해당 아파트를 사도 괜찮은 이유를 찾았던 거 같다.
해당 아파트가 맘에 들었던 이유는 회사 버스 및 서울 광역버스가 아파트 바로 앞에 정차한다는 것
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리나 시내버스가 활발히 다니고 버스로 한 정거장밖에 되지 않아 역이용도 편리하고
역 근처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좋아 보였던 거 같다.
집 컨디션 및 주차장도 아파트와 연결되어 있는데 가격도 3억 후반대로 아파트 매매 금액으로 괜찮은 거 같았다. (주변 시세 대비) 지금 생각해도 혼자 살기에 좋은 아파트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러나 장기간 거주해도 집값이 크게 오를 거 같지 않아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잘할 선택 같다.
이제 강의도 듣고 조금씩 배우고 있으니 더 좋은 아파트를 보는 눈이 분명 생길 거라 믿는다
너나위님 말씀대로 꼭 종잣돈을 착실하게 모아 5년 안에 좋은 아파트를 매수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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