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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여덟 단어 - 몽그릿

[독서후기] 여덟 단어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여덟 단어 - 박웅현

저자 및 출판사 : 박웅현 / 인티N

읽은 날짜 :  2024.11.06.~24.11.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존  #견   #현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유효한 여덟 단어의 힘.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내용 및 줄거리

 :

 

1강 - 자존(自尊) 당신 안의 별을 찾아서
2강 - 본질(本質)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3강 - 고전(古典) Classic, 그 견고한 영혼의 성(城)
4강 - 견(見) 이 단어의 대단함에 관하여
5강 - 현재(現在) 개처럼 살자
6강 - 권위(權威) 동의 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7강 - 소통(疏通)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8강 - 인생(人生) 바람에 실려 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민들레 씨앗처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삶의 나침반을 제시하는 책이다.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알려준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내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느냐입니다. p.22

 

→ 저자는 자존감에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좋은 학벌을 가지느냐, 좋은 학교를 다니느냐의 다른사람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얘기했습니다. 뒷 부분에 이러한 자존감이 있어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그래야 어떠한 형태로든 기회가 온다 얘기했습니다.

     다른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너 자신이 되어라 말처럼 나의 기준을 가져야겠다 생각했습니다.

 

2) 사람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미디어 소비자이든 간에 결국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거예요. 진정성, 본질입니다. p.57

 

 → 어떤일을 할 때 하는 목적과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말하기의 본질, 체력을 기르는

     본질 등 몇가지 예시를 해주었다.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 얘기를 했고 이 부분이 결국에 나라는 자아가

    올바르게 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 첫 번째 이야기인 자존과 이어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3) 저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알아야 할 것을 가리고 있다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p.95

 

 → 저자는 어릴적 경주로 수학여행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첨성대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5분도 안되는 내용을 알고 봤으면 달라졌을거라 생각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진짜 무언가를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가지면 대상의 본질에 대해 궁금해하고, 제대로 알기전에 익숙한것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4) 제대로 보고, 제대로 들을 것 p.122

 

 → 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의 확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안도현 시인의 인용하는 부분, 즉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게장을 먹지만, 안도현 시인은 그것을 관찰하고

     시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저자는 친구들과의 대화,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이러한 사소한 것들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견문해서 발견해내야 한다 했습니다. 이 부분을 삶의 전체에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내가하고있는

    아파트 투자에서도 적용 된다 생각합니다. 분임 단임 할 때 당연하게 지나갈 수 있는 사람들의 옷차림.

    사람들의 구성원, 그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비언어적 행동, 단지의 관리상태, 그리고 집안에 사치품등

    사소한 것들을 의식하고 그 차이점을 발견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5)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p161

 

 →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 부분이 결국 자존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계속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선택을 하고 가정을 합니다. 다른선택을 하면 어땠을까?라구요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부분을 생각하지말고 현재에 집중하라고 얘기합니다. 내가 선택이 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선택은 항상 불완전하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현재에 집중하면 그 선택이 정답으로 만들 수 있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항상 선택이 불완전하다는 문구가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두개의 선택지 중에는 정답과 오답이 있는 이분법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거고, 결국 내가 선택한 것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정답이 생기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6)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권위 의식 같아요. 문제는 이 권위 의식을 윗사람들은 잘 고치려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p.184

 

 → 이 권위라는 것은 하나의 사회적으로 만든 풍습같다. 그리고 나도 저 위치에 가면 저렇게 행동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라고 얘기했고

    더 나아가서 내가 권위를 만들게 되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발전이 더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투자와 연결지어 생각을 해보면, 시간이 지나면 투자경력이 쌓이고, 상대적으로 처음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나눌때 내가 맞아, 넌 틀려 이런 생각을가지고 권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고쳐 나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7) 지금 부터라도 하고자 하는 말을 디자인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p.226

 

 → 이번 내용은 소통에 대한 이야기인데,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다름을 인정하고, 문맥을 생각하고,

     생각을 디자인하자고 알려줬습니다. 생각을 디자인 한다는게 나름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이 부분이

     꽤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소통을 잘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법도 알려줬습니다.

     현재는 글쓰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잘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딱 한줄로 정리하는것. 그리고 그걸 세개의 패러그래프로

     나누어 써보고, 다시 챕터별로 나눠서 글을 작성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일곱 단어로 정리 되지 않은 것은 아직 내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라 알려줬습니다.

 

8) 인생은 내가 생각한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p.248

 

 → 마지막 챕터인 인생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모든 인생이 최선일 수 없다 얘기해주셨고, 저자도 본인의 인생이

     차선, 차차선을 선택을하면서 성공했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항상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고, 최선을 선택

     할 수 없는것을 인정하고,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는게 중요하다 얘기했습니다. 큰 목표를 가지고

     매일 감사함을 가지면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 인생을 대하는데 있어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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