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 후 바로 쓰는 후기입니다
부동산 방문 후 느낀점은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이 3가지를 꼭 다 하는 이유가 있구나,
사전 조사할 때 정해진 생활권 순위가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할 때마다 계속 바뀌는데
단지 임장 후 일등 단지 뽑고 난 후 매물 임장하면 순위가 바뀔수도 있겠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매수자 우위 시장인 건가?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깎아달라는 말도 안 드렸는데 부사님께서 1000만원 깎을 수 있다고 하셨고, 현재 호가는 이 가격에 올라가 있는데
1000만원 깎았다. 근데 네이버 호가는 수정 안하셨다고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네이버 호가 수정이 안 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이게 장부 물건 비슷한 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물 확인했을 때는 올수리라고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와 있었는데 현장 방문해 보니 화장실 빼고 현대식 수리가 아닌
7년전 수리한 거 같은 집이었습니다. 이래서 올수리를 믿으면 안 된다고 하신 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깎을 수 있다는 매물 공통점은 세낀 물건이었습니다. 세낀 물건이라 3~4개월 뒤 입주할 수 있고
수리 등 이야기하시면서 가격 협상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계속하셨습니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이게 2000~3000만원 할인 쿠폰이 될 수 있는 매물이구나 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파트도 보니 세낀 물건이 저렴하였습니다. 그럼 제 예산보다 2~3000만원 비싼 집을 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한 점 : 부동산 매물 이미 예약하고 30분 전에 방문한 점!
허락맡고 사진 찍은 점
아쉬운 점 : 수지구 분위기를 못 물어본 것. 호재에 대해 못 물어본 것, 실거주자로 가서 투자적인 내용을 못 물어본 점!
나중에는 투자자로 방문해보기!
희망적인 점 : 첫 부동산 방문을 친절한 사장님을 만나 부동산 두려움이 깨졌습니다.
생각보다 쫄릴만한 일이 아니었고, 질문 잘 못하면 어쩌지.. 라는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생각보다 질문할 게 많고 새로운 사실도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투자자로 방문하여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다음 임장지에서는 전화 임장 5번, 부동산 방문 3번 해야겠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너나위님,자모님 그리고 응원해주신 월부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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