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지성지도의 부동산 방문하기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09조 지성지도]

  • 23.10.31

성동구 임장 후 옥수역 부근의 아파트를 관심에 두고

임장 중 적당해보이는 부동산의 전번을 기록하여

예약하고 집까지 둘러보기로 예약을 했다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가라 하셨지만

상황이 그렇게까지 넉넉하진 않아 시간에 거의 맞춰갔다


부사님은 40대 정도의 여성분인데 극동 그린 아파트와

옥정하이츠 아파트 그리고 레미안 옥수리버젠 삼성아파트

이렇게 4곳의 매물을 보았다

리버젠은 대장아파트의위용을 가격에서 보여주고있었고

옥정하이츠는 단동 아파트이긴 하지만 하이츠의 재건축에 흡수되려 노력한다는 새로운 정보를 듣긴했다


다른 부사님들과 연계된 아파트를 보여주시니 자세한 얘긴 하지 못했지만 예전과 다르게 벽을 흝어가며 매물을 보았다 ^^

물론 손으로 흝은 것은 아니지만 벽을 따라 전체를 도는 전략은 충분히 연습이 되었다

예전 같으면 거주자에게 미안한 맘에 싱크대 화장실 정도 눈여겨 보고 방과 베란다는 그냥 지나가듯 주마간산식의 여정이었을터인데 생각해보면 몇만원짜리 옷도 입어보고 사는 마당에

몇 억의매물을 그냥 지나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넌센스인지 제대로 머리에 각인이 되어 예전보다 많이 야무져진 나를 본다

이제라도...ㅜㅜ

4곳은 계속 가격을 추격해 관찰할 거라 앞마당 행보는 계속 될 것이고 간간이 부사님들 만나 현장 감각을 더 넓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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