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은 우리 3기 6백으로 4조 만들기 조

조 모임을 위해 늦은 밤에 모인 우리 3기 6백으로 4조 만들기 조

경험이 많으신 조장 님의 인솔 하에 한 주 동안 들은 1 강 강의에 대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비슷한 취지를 가지고 모인 우리이지만,

1 강을 듣고 난 소감도 비슷한 듯 달랐고

고민하는 지점도 비슷한 듯 달랐어요.

사실 조 모임을 할까 말까 신청 전에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직장을 다니고 육아를 하는 상황에서 저에게 시간을 확정하는 일이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리고 강의를 제 때 못 듣게 되는 상황이 된다면 창피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조 오리엔테이션과 1 주차 조 모임을 한 뒤에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얻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부담감과 귀찮음을 극복해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내 돈을 들여 강의까지 신청해 놓고 시작하기 전부터 안일했구나.’ 하는 반성도 했습니다.

조 모임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고 강의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주 조 모임에는 좀 더 성장한 우리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