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연둣빛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11조 연둣빛]

23.10.31


생애 첫, 단독 기획 부동산 방문이었는데 나름 성공적이었다 자평합니다.

너나위님 3주차 강의에서 알려주신 그대로 따라 했고

부동산사장님께 사정을 모두 오픈하고 말씀드리니

조건에 맞는 매물을 매우 적극적으로 찾고 정리해서 보여주셨습니다.

지금이 매물이 많은 시기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총 여덟 개의 매물을 보았고

각자의 형편에 맞게 살고 있는 총 여덟 가구와 처음보는 환경의 아파트들을 보고 나니

익숙한 듯 하지만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 집을 볼 때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더 눈여겨 봐야겠구나 하는 것들도

함께 간 조원분을 통해 배우기도 했습니다.


떨리기도 하고 강의를 겨우 한 번 듣고 복습과 정리를 미처하지 못 한 상태로 방문을 했어서

로층이 어떤 건지 등 필수로 한 번쯤 문의드렸으면 좋았을 내용을 미처 질의하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첫방문이었던 만큼 그런 아쉬움도 성장 과정의 한 단계이겠거니 하며

앞으로의 부동산 방문 때는 차분하게

놓치지 않고 꼭 필요한 사항들을 문의드려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아마도 2년 후 이사하여 또 오래 살게 될 집을 찾고 고르느라

분주한 요즘입니다.

부동산에 정말 많이 가보게 될 예정인데요.

그 때마다 저의 부족했던 처음을 기억하며

점점 나아지는 모습으로 부동산과 현장 방문에 임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듣기 전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광경인데

제가 이렇게 부동산에 혼자 갈 수 있는 용기를 내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과 자모님, 월부와 여러 코치, 운영진님, 동기분, 111조원과 조장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의 나아가는 앞날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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