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나핑크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0기]

부동산 방문하기는 아직 못하고 ^^;; 전화로 매물확인만 두군데 해봤습니다.

동네 영향인지, 아니면 제가 대화를 끌고간 내용의 문제인지 두 군데 부동산 사장님의 반응이 조금 달랐습니다.


1강 강의대로..

  • 시세 문의
  • 교통, 환경, 학군
  • 로열동

이 순서대로 문의를 했는데요.


사실 정보를 얻는데는 동일하게 두 분다 중년의 여자 사장님이라 그런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문제는 매물을 볼수 있을지에 대해 문의를 하는데...


A단지 부동산의 경우는 한번 나오면 단지나 근처 설명은 해줄 수 있지만 매물은 정말 매수할 마음이 있고 현재 집이 잘 정리되면 연락을 줘서 진행하겠다고했습니다. ^^;; 당황.. 회사에서 전화하느라고 너무 목소리를 낮춰서 조용히 얘기해서 내가 매수할 여력이 없어 보였던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얘기했죠.


B단지의 경우는 퇴근해서 집에서 조용한 가운데 전화를 해서 그런건지. 단지가 그 지역에서 메인이 아니라 그런건지 모르지만...

제가 문의한 단지 뿐 아니라 근처도 3일전에만 연락을 주면 주인집에 연락해서 매물 볼수 있도록 예약하겠다고 바로 얘기해주셨습니다.


두 단지 문의시 대화가 차이난 부분은... 너나위님이 얘기하신 부분, "제가 아는 회사사람이 여기 사는데 좋다고 하셔서요." 이부분 이었는데요. 실제로 B단지 근처 단지에 예전 회사동료분이 살고 있기에 얘기를 했었고 이 부분이 사장님쪽에서 매수할 의사 판단의 기준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제 시작했으니 A 단지, B단지 다른 부동산에 반복전화해서 한군데 전화해보고 방문하려고 합니다.

확실히 적지않은 비용을 내고 강의를 듣기에 숙제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행동을 하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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