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미리 예약하기
시댁이 대구라 대구지역 부동산을 방문하기 위해 약 2주전 부동산 매물을 예약하였으며,
2곳에 연락을 하였는데 한곳은 전화를 주겠다고 하고 묵묵부답..이었고
한곳은 강의에서 말했던 것처럼 친절한 부사님이어서 적극적으로 얘기를 할 수 있었다.
10여분간 통화를 하였는데 사투리가 너무 빨라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세입자에게 추석동안에 집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 민폐다. 그 대신 빈집을 보여줄테니 미리 집의 구조를 익혀라"
라고 추천해주셔서 전세집으로 나온 빈집을 예약하였다.
두번째, 현장 방문하기
사투리 통역 겸 신랑을 동행하였으며, 20분 전에 현장에 도착하여 단지를 둘러보고 전화를 드렸다.
전날 예약확인 전화를 하지 않고(추석연휴였기 때문이었기도하고..) 당일날 전화를 드리게 되어 혹시 파토난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은 있었다.
다행히 연락이 닿아 매물 동 앞에서 보기로 약속하였다.(부동산으로 미리 가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동 앞에서 만나자고
하셨다.. 전화를 안하고 부동산을 방문했으면,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었을까? 아쉽다.
세번째, 집보러 함께 가기
전세 매물(빈집)을 보고, 학군 등 세부사항들을 물어보면 좋았을텐데 가격중심으로만 접근해서 사장님께 많이 물어보지 못한 점은 아쉽다. 올해 2월 가격으로 내려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시세트레킹을 통해 비슷한 가격으로 접근해 보려고 한다.
네번째, 다녀와서 정리하기
아직 구체적인 매물이 아니고 집 상태 확인 겸 매임을 진행한거라서 11월 방문 시 단지 내 부동산 몇개 연락해보고,
추가로 보고 있는 후보단지 부동산 1개씩 잡아서 매임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 매물을 만나서 꼭 등기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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