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의 시간
23년 8월 너나위님 저평가 아파트 찾는 법을 시작으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난 후
이번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내기반은 제가 너무 게으르고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속으만 부자가 되야지 생각만했지
이번에는 너무 실천을 못했습니다.
이렇게 느낀점을 쓰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실제 내집 마련을 위해 7월~8월까지(월부입성전) 부동산 임장을 다녔었는데, 그떄와
지금의 비교로 부동산 방문 느낀점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월부 입성전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은 알고 있지만, 생활비나 저축액을 정해놓지 않고, 소비를 하다보니
정확한 대출 가능액을 모르고 있어서 4억~7억까지 넓은 범위로 집을 알아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있으니 저층도 상관 없다고 해서, 그냥 제일 싼거만 찾았던것 같습니다.
단지 또한 제가 살고 있는 주변만 알아 보았고, 차를 타고 타녀서 대중교통은 신경도 안썻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월부에 입성하면서 부터 제가 뭐부터 잘 못되었는지를 파악하게 되었고, 부동산 방문했을떄
중개인들에게 휘둘렸던게 왜 휘둘렸던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기준을 갖고 집을 볼떄 앞에 있는 것만 보지않고, 주변과 다른 넓은곳을 비교할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알려준 월부에 감사합니다.
댓글
지키미님~ 이번 내기반 너무 실천을 못하신것 같다고 하셨는데 아닙니다.ㅋ 호응없는 조톡방에서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지키미님, 큰 힘이 됐어요. 오프모임에 참석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