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38기 71조 또제] 부동산 방문과제



경미님과 방문한 부동산은 관악푸르지오 단지내 '한강부동산'

사전예약을 하고 30분 일찍 방문했더니 너나위님 말씀데로 부사님께서 레이저포인터를 켜시더니 지도를 보시며 브리핑을 해주셨다. 호재도 물어보고 관악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나서 매물을 보았다. 첫번째 매물은 발디딜틈도 없는 엉망징창으로 세입자가 살고있었는데 보자마자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쿠폰생각이 났다. 수업을 안들었다면 다시는 돌아보지도 않을 그런 매물이었다.

신혼부부가 살고 있는 매물은 올수리 집이었는데 수리를 해서 매가도 매우 높았다.

전체적으로 매매가는 전고점대비 18%정도 다운된상태라 저평가라 보기 힘들었고 그래서 그런지 매매도 뜸하고 매도, 매수자들이 눈치를 보고 있는듯 했다.

지방투자수업때는 투자자로서 매임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서울에서 실거주로 매물을 보니 설명도 잘 들을수있고 친절하게 매물도 보여주시고 좋았다.

관심단지로 즐겨찾기 해놓고 가격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비교단지로 관악드림타운도 둘러보고 부동산도 들어가 보았는데 실거주로 이런 급경사지에 산다는건 감당하기 힘들거 같았다. 관악구의 경사를 몸소 체험한 좋은 경험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데 놀라웠다. 서울의 대단지 아파트의 위엄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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