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다괜찮아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72조 우린다괜찮아]

솔직하게 적자면 부동산 방문기 과제를 완수하지 못하고 방문기를 적게되었다.

조원분들께 죄송하고 나 자신에게도 부끄럽지만 강의를 들었는데도 선뜻 매수자의 입장이 되어서 전화를 하고 말을 꺼내기란 쉽게 용기가 나지 않아서 하지 못했던 것 같다.ㅠㅠ 너무 아쉽지만 조만간 리스트에 있는 단지중에서 아파트를 뽑아서 꼭 전화를 하고 방문을 해봐야겠다.


예전에 부동산 방문했던 경험을 짧게나마 적어보자면 지금 살고있는 집과 그 전에 집을 구할 때 크게는 두번의 방문경험이 있다. 그 때는 월세나 전세로 집을 구하다보니 잠시 머물다가 갈 집이라는 생각에 큰 하자만 없고 가격과 위치만 맞다면 되지 않을까 해서 여러 집들을 방문하면서도 꼼꼼히 보지 않았던 점이 지금으로선 좀 아쉽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구하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원룸들을 추려가면서 그 근방의 부동산과 네이버에 올라온 매물들에 대해서 전화를 수십통 돌리고 예약을 잡고 가보고 비교하고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내가 원했던 좋은 집을 골라서 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가치가 뭔지를 좀 알게되었는데

1. 직장이 가까울 것

2. 안전한 주거지 (상대적으로 오피스텔 주변은 상가와 식당, 술집이 많아서 혼자 살기에 위험해보였음),

3. 베란다가 있고 붙박이장 등 수납이 충분할 것

4. 연식이 너무 오래되지 않을 것 (너무 오래되면 녹물이 나와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짐..)

이었고..결과적으로 현재는 여기에 부합하는 집에 살고 있고 너무 만족하고 있다. 내집마련을 할 때는 강의에서 알려준 것들을 꼼꼼하게 더욱더 확인하고 해야겠고 그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원칙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집 구하는 과정에서 후보에 두고 고민하던 집들이 실시간으로 거래가 되는 것을 보면서 지금 계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조급함이 들 때가 너무 많았는데 그 때 부모님이 일단 오늘은 거래하지 말고 집에가서 차분하게 생각해보고 하루이틀 더 알아보고 그 때도 괜찮다면 해도 된다고 중간에서 조언을 해주셔서 그 분위기와 조급함에 휩쓸려서 거래를 하지 않았던게 정말 잘했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본 곳이라면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잡는것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성급한 거래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 꾸준히 알아본다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집이 나와 함꼐 할 것이라고 믿는다.



댓글


도도찌user-level-chip
23. 11. 01. 14:39

우린다괜찮아님! 죄송하실 것도 부끄러우실 것도 없습니다 ㅠㅠ 어려운 일이에요 쉬운일이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이렇게 과제에 지난 경험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앞으로 계속 해나가야할 과정이니까요 또 하실 일이 많으실겁니다 ㅎㅎㅎ 아쉬움이 남으실거 같으면 이것 이것은 물어봐야겠다하고 한두통의 전화만 해보셔도 충분합니다!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우린다괜찮아님 괜찮아요~~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