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1주차부터 계속 부동산을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내년 2월 빌라 월세살이 만기일도 되어가고 있어서 강의 들으면서 바로 부동산도 가봤습니다. 부동산 방문은 뭔가 할 때마다 머쓱하고 살짝 떨리기도 한 느낌인데 방문할 때마다 원하는 것 말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마다 이사하며 가보다보니 저번보다는 조금 편안해졌다 정도였는데 이번달 내마반강의를 들으며 부동산 방문을 하니 나 부동산 공부하고 있다라는 정체성으로 조금 더 자신감도 생기고 소장님께 적극적으로 질문도 훨씬 많이 하고 왔습니다. 전화만 해도 소장님마다 성향과 말투가 다르니 나랑 좀 잘 맞는다 라는 느낌이 뭔지도 알겠습니다. 어떤분은 쫌 툴툴 거리는 친절하지 않아서 전화만 하고 가보지도 않았고 좀 적극적이고 친절하신 분은 바로 번호 저장하고 가보게 되더라구요. 아직 초보자라서 친절하신분이 훨씬 제가 방문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
그렇게 방문해서도 엄청 적극적으로 강의하듯 설명 다 해주시는 분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과 내집마련 거래까지 했습니다!
확실히 친절하고 적극적인 소장님과 만나니 초보자인 저에게는 너무 좋았고 소장님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소장님도 같은 아파트 이번달 입주 하셔서 이런저런 관리 번호 다 알려주시고 엄마처럼 세세한 정보 다 알려주셔서 진짜 편하게 오늘 입주까지 완료했거든요!
부동산도 나랑 맞는 그런 게 있다고 말씀하신게 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방문해서 대화나눠보니 진짜 실전은 또 무슨 말인지 너무 어렵고 못 알아먹는 내자신에게 다시;; 공부해야겠구나 싶었고 실전 방문으로 또 용어도 더 찾아보고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계속해서 관측하고 꾸준히 부동산! 아파트 공부를 계속 하면서 이제 내집마련을 했으니 투자까지 목표하고 있습니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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