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3기 66조 미호미호] 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수강 후기

지난 10월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의 강의를 수강하며 많은 생각의 변화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강의 속에 나오는 예시(잘 못 생각한 예) 속의 인물이 저와 같음에 내심 또 놀라며..^^;;;; 그래도 내마기 강의를 들을 때보단 조금 더 많이 알아듣고 있는 제 자신을 기특해하며..^^ 1주차 강의를 완강하였습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내마기 강의에서도 잠깐 설명해주셨던 ‘거주와 투자의 분리’라는 개념에 관해 더욱 세심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종잣돈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급지에 대한 구분 기준과 어느 정도의 가격을 적정가격으로 (매매가, 전세가) 봐야하는 지에 대한 기준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리고 시세트래킹을 위한 엑셀시트.. 최고입니다!!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점]

그동안 깊은 생각(투자의 관점), 전략없이 내가 살고 싶고, 살기 편한 지역만 보았었는데.. 시세트래킹 엑셀시트를 활용하여 좀더 넓은 관점으로 지역들을 2-3개 넓혀 접근 가능한 아파트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강의를 듣고, 머리로는 내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급지의 아파트를 작은 평수, 구축이어도 멀리보고 사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으로는 직장 가까이.. 깔끔하고 살기 편한 곳으로 사고 싶다…고 하는 제 자신이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하신 말처럼.. 가장 큰 ‘적’ 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제 마음부터 다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에서 계속 강서, 마곡지역 얘기가 예로 나오는데.. 계속 뜨끔했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