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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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7조 갓세정]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11.10.~11.13.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이 책은 재테크 목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테크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부동산에 끼칠 영향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에 보다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하다고 한다. 강사님들 말씀으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이 멈춰있는 보합장이라고 하셨다. 이럴 때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중 가장 좋은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런 장을 더욱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일까? 

 

2. 우리나라가 점점 소득이 높아져서 잘 살게 된다면 잘사는 동네의 한강 프리미엄은 점점 가치가 올라갈 것이다. 프리미엄이 아직 적은 동네의 주택을 선점하고, 국민 소득이 오름에 따라 그 프리미엄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3. 땅값이 올라가면서 공장이 저렴한 땅을 찾아 이전하기 시작하면 도미노처럼 공장이전이 활발해질 수 있다. 그에 따라 주거환경이 좋아질 수 있다.

 

4. 조망권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감각해지기 때문에 조망권 +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체험권이 있는 곳이 앞으로 더 각광받게 될 것이다.

 

5. 새 아파트도 입주한 지 5년 정도 지나면 그저 그런 아파트가 되어 버리고 입지라는 경쟁의 장에 나서게 된다.

 

6. 최근 실거래가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이 지속될 경우 이미 그곳은 투자에 늦은 곳이므로 다른 지역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단기간 급등은 overshooting의 위험성 있음)

 

7. 전기자동차가 일반화되면 될수록 (본인만의 전용 차고 없는) 아파트보다는 본인만의 전용 차고가 있는 단독주택이나 타운홈이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각광 받을 가능성이 높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11월 말 2개월 간의 지출실적 점검하여 12월 예산 책정

→ 현재 나는 통장을 3개로 나누어 월급&고정비용 지출용 통장 / 생활비 통장 / 데이트할 때 쓰는 통장으로 나누어 쓰고 있는데 생활비 통장이 2개월째 모자라 월급통장에서 야금야금 쓰고 있다. 이 책에서도 처음 단계에서 예산과 결과가 100% 맞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니, 이번 달 말에는 지출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해봐야겠다.

 

2. 남의 일기와 자신의 일기 쓰기(한 달에 1번)

→ A가 무엇을 발표하면 날짜와 발표 요지를 메모하고 스크랩해두고 그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해보기

→ 중요한 변화나 정부 발표가 있을 때 자신의 의견을 메모해두고 몇 개월 정도 후에 다시 보기 (내가 어떻게 잘못 생각했고 어떤 점을 빠뜨렸는지 발견 가능)

 

3. 부자지수와 자산 지수 계산해보기 

→ 부자지수 107% / 자산지수 계산 불가능

 

4. 일요일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가지기

→ 독서후기에 썼던 적용할 점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 가지기, 원씽 달력 보면서 내가 목표했던 것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7p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끊임없는 대화와 솔선수범이다. 비전과 목표를 함께 점검하고 대화하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그러나 실행 과정에서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설득력을 잃게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은 친구들과 몇십만 원짜리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서 생활비를 많이 쓴다고 아내에게 잔소리한다면 그건 부부 싸움만을 야기하게 될 뿐이다. 오히려 자신에게는 철저히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비교적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 어떤 말보다도 설득력을 갖게 되는 지름길이다.

→ 투자를 공부하면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투자자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독강임을 하면서 밤낮없이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그 뿐만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비전보드를 보여드리면서 설득한다면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은 나는 믿지만 ‘투자자로서의 나’를 믿기 힘드실 것이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40p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졸음을 참아내고 이 독후감을 오늘 내로 완성하는 것이다. 나는 매일매일 미라클모닝을 통해서 나를 이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보내면서 자존감이 올라가고 있다. 

 

53p 미혼일 때는 수입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절대 저축액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저축률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 내 인생의 골든타임이다. 명심하자.

 

81p 자기확신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귀한 동반자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확신은 책 몇권을 읽는다고 생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 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 나는 살면서 큰 결정을 별로 해본 적이 없다. 해봤자 대학과 과 선택일 뿐… 자기 확신에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약간 머리가 띵했다. 앞으로 수많은 것들을 선택해야 할 텐데 걱정이 앞섰지만, 마인드를 바꿔서 미혼인 지금에서라도 이 사실을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나이가 들어서 다른 사람들의 선택에 이끌렸고 그로 인해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되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132p 곡예사가 무사히 폭포 위를 건너는 것은 자신도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인이 그 곡예사를 믿고 그 등 뒤에 올라타는 것은 또 다른 일인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만, 투자의 세계에서 그 두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곡예사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너는 것을 보는 것과 본인이 직접 그 등에 업혀서 폭포를 건너는 것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 내가 집에서 얹혀 살면서 투자를 한다는 것, 혹은 미래에 가정을 꾸려 소중히 모은 종잣돈으로 투자를 한다는 것은 내가 곡예사가 되어 가족들을 등에 태우고 폭포 위를 건너는 것과 같겠다. 그렇다면 가족들을 설득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나를 믿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고민해보아야겠다.

 

195p 작년에 한 일을 올해도 똑같이 하고, 내년에도 똑같이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도태되기 시작한 것이다. 남들은 러닝 머신 위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본인은 서 있거나 슬슬 걸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 투자 역시 경쟁이다. 남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 더 빨리 뛰는 사람이 되자. 적어도, 뒤처지지는 말자.

 

196p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라. 내가 하는 일이 맞는 방향인지, 내가 가는 길이 미래를 보장해주는 길인지, 변화를 두려워해서 현실의 커튼 뒤로 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라. 휴대폰 시장에서 살아남은 회사와 도태된 회사의 차이처럼 생각의 차이가 본인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 스마트폰 초창기 시장에서 흐름을 읽지못해 도태된 수많은 기업을 기억하자. 열심히 달리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방향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적용할 점에 대해 잘 실천하고 있는지, 튜터님들 강사님들 말씀을 잘 따르고 있는지 계속 점검해보자. 

 

318p 내 집 마련이든 투자 차원의 주택 매매든 거래의 첫걸음은 시장 가격을 인정하는 것이다.

→ 나는 과연 시장 가격을 인정했는가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 전망이 분명 의미없는 행동이라고 했지만 가슴 속 깊이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다. 시장 가격은 매수자들이 그 단지 가치를 인정한 가격이다. 일단,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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