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1주차🏠
1. 열심히 정리한 단지 정리 엑셀 파일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
2. 선정한 5개의 단지명, 단지장보(연식, 세대수, 평형), 가격 정보(매매가/전세가/전고점/하락률) 작성하기
서울 1급지 중 토허제를 피해가는 동을 우선하여 보았습니다. (향후 2년 거주를 각오하고)
그중에서 서초구와 송파구 내 非토허제 지역을 탐색했는데, 서초구는 주변 토허제 구역의
반사작용때문인지 이미 전고점 신고가를 갱신 한 경우가 많고, 제 투자금 밖의 물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잠실동을 제외한 송파구를 조사하였고, 그 중에서도 재개발 호재가 있는 것만 1차 조사에 담았습니다.
재개발 논의가 가능한 40년에 인접하는 연식 물건들(1980년대, 1990년대 초반 준공)만,
평수는 10평대부터, 200세대 이상을 선별하였습니다.
전고점 대비 약 -15% ~20%가 존재하며
5년이상 투자 목적으로 재개발 단계 전반부라도
목록에 올렸습니다.
3. 단지 선정하며 느낀 점 작성하기
* 구축아파트들의 특징 중 하나가 평형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인데, 그래서 평형은 존재해도
해당 세대물건이 없고 또한 거래도 없어서 시세를 잡기가 어렵다.
하나하나 완벽하게 채워가기 보다는 숲을 본다는 마음으로 그 단지 매매와 흐름을
본다는 마음으로 해당 평형 세대수가 적거나 일반적이지 않을 때는 그냥 비워두었습니다.
* 이렇게 노다가로 하는 것이 진짜 맞나???
목표 단지를 줄여서 조사를 하는데도 워낙 양이 많으니 시세를 따라가며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수시로 듭니다.
효율적으로 자료를 모으는 테크닉을 찾느라 시간을 더 버렸습니다.
푸버리지 자료를 활용하며 “그냥” 하다 보니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다가 실수가 나오는 경우가 꽤 많을 것 같고,
해당 단지 하나하나를 파악하지 못한 초보자의 경우 가격을 잘못 붙여넣는 단순한 실수에도
투자 판단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자료를 여유롭게 재검토 하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서울 내 상급지의 물건들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매물과 시세 변동 크다.
(일례로 며칠전 유투브 강의 라이브때 봤던 단지 시세와 물건이 소진되어 호가 1.5억이 차이 나는 물건만 남음)
그래서 투자자 개인으로서는 조급한 마음이 들지만, 그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찾아야 하겠다는 마음.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단지 “돈”이 목적이 아닌,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것임을
상기합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건강을 해치기 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2. 내년부터 서울의 신축공급 물량이 많이 없다.
부동산 투자는 단기차익을 보는 투자가 아니니 긴 호흡으로 시장을 보면,
서울시 신축물량이 부족하니,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심사가 활발하고 신속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 투자의 방향성이 명확해졌습니다.
1,2급지 + 신축(예정) + 내 자산으로 레버리지 가능한. + 시간 = 안정적인 투자수익
조급한 마음보다 “시간”의 힘을 믿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눈이 뻑뻑할 만큼 안구를 혹사 시켰지만 오랜만에 재미라는 것을 느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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