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이번 임장과 관련해서 부동산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지금 사는 전세를 구해주신 부동산 사장님과 친분을 맺어두었기에
다음 주에 뵈러 갈예정입니다
이 사장님께선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해주셨어요
"있어봐 내가 다 해줄께 너 여기 살 수 있게 해줄께 딱기다려 "
이런 마인드로 엄청 도와주셨습니다.
복비도 빼주시구요
제가 딱히 엄청 예의바르게 했다고는 여기지 않아요. 이 사장님이 좋은 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포에 집사려면 자주자주 부동산 놀러오라고도 해주셨어요.
아파트 이사온 다음에 아직 찾아뵙지는 못했는데
다음주 박카스 한박스 사가지고 가서, 마포 갭으로 할수 있는게 있는지, 제가 가진돈으로 할수 있는게 있는지
급매 나온건 있는지, 사장님과 수다겸 해보려구요.
이렇게 편하게 가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건지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인간이 하는 일이니까요.
굽신거리거나 너무 숙이거나 저자세는 아니되
존중하고 공손하게,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다녀와서, 과제를 수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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