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강의 후기_미소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건너뛰고  내마중을 듣게 되었다.

내경우는 작으나마 내집이 있으니 갈아타기에 해당할 수 있겠다. 

상급지로의 갈아타기,  동일지역내 신축으로, 권하지 않지만 평수를 넓혀서 갈아타기….

얼마전 부터 내가 살고 싶은 집으로 옆 동, 평수를 한 단계 넓혀서 공원 뷰를 원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건 본 강의에서는 권하는 않는 것이다.

나는 그냥 햇볕 잘 드는 곳에서 넓은 공원의 4계절을  볼 수 있고, 공원을 찾아와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비롯하여 노인들의 모습과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예전처럼 사람 사는 마을과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다. 

그리고 노후를 위해 조금은 더 여유롭기 위한  자금을   부동산(아파트)투자를 통하여 만들고 싶다

이미 60을 넘어섰기에 시간이 많지 않음에 최대한 길게 잡아도 10년 내에 수익을 내야 한다.

큰 욕심은 없지만 가지고 있는 약간의 종자돈을 실수로 날릴까 염려되어 월부에 들어온지 1년이 넘어가는데 실행을 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 여러 강사님들의 모습에서 기회라는 걸 느낄 수 있지만 6개월내에 1채라도 실행할 수 있을지 아직 자신이 없다. 

내마중 강의를 모두 완료하면 확신이 설까….

너나위님의 부모님은 우리 언니들과 같은 세대로 같은 직업을 가졌기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사실 우리 언니들은 여전히 그 일을 하고 있다. 나는 막내라는 특권으로 언니들의 수혜를 입었다.

언니들과 한 달에 몇 번은   맛있는 것을 먹고, 가까운 곳 여행도 가고 ,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위해 기꺼이 너그러울 수 있을 만큼의 자금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