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목 : 단임

실 : 단임(동래구 ½)

감사일기

  1. 하루 묵은 숙소가 너무 안락하고 잘 되어 있었고 조식까지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잘자고 일어나 든든하게 배채우고 좋은 컨디션으로 단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어제 분임에 이어서 단임을 하게 되었는데 문득 내 자신이 대단해 보였습니다ㅋㅋㅋㅋ이틀 연달아 걸어 다녀도 괜찮은 튼튼한 다리 감사합니다. 
  3. 본인도 감기를 앓고 있는데 내 코감기를 더 걱정하며 죽 챙겨 먹고 얼른 나으라고 쿠폰 보내준 후배 감사합니다 ㅜㅜ 너무 잘 먹고 다니는데 괜히 마음 쓰이게 해서 돈 쓰게 한 것 같아 미안했습니다. 부서를 위해(?) 좋은 컨디션으로 출근하겠습니다. 
  4. 임장하다가 점심 먹는 시간 이용해서 엄마와 통화했는데 부산 왔다고 하니 화들짝 놀라시며 가지가지 한다는 느낌의 말씀과 함께 부산 노인 인구수까지 대화가 넘어갔지만 결국 열심히 해보라는 응원의 마무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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