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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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모임 독서 후기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하늘연두]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저자 – 너나위/ 출판사 - (주)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024. 11. 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저평가 #시스템 투자 #노후 대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40대 초반 가장이자 직장인이었으나 불안한 미래와 노후 준비를 위해 고민하던 중 우연히 투자서 한 권을 읽고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독서와 현장 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과정과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담고 있다. 이제 투자는 필수이다. 여전히 기회는 있고 근로소득을 넘어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을 창출해 고용과 노후 불안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투자법을 담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P. 32) 즉, ‘통화량 증가 = 돈이 흔해짐 = 돈의 가치 하락’이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P. 38) 부동산도 아파트도 물건이라는 사실, 또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이에 따라 아파트도 가격이 올라간다.

 

(P. 40) 지금처럼 일생을 바쳐 일해서 번 당신의 돈을 그대로 통장에서 썩힐 것인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 말이다. 그것이 바로 투자다. 투자는 위험하다고? 천만에!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 55) 돈은 더 오래, 많이 벌어야 하고 정부의 연금 시스템은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인 데다 고령화로 인한 노후 파산자가 속출하는 상황. 이는 현실이 되어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다. 정치인들을 욕하고 우리나라를 ‘헬 조선’이라 부른다 해도, 바뀌는 것도 기대할 곳도 없다. 결국 각자가 해결해야 할 몫이다.

 

(P. 64) 투자의 제1 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P. 75)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P. 87~88) 여전히 직장생활을 하고 필요한 데 돈을 쓰며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 외에 따로 일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뿐인데,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 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P. 95) 내가 소득을 아껴 매입할 생산 자산으로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P. 112) 다만 이 아파트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데는 E 아파트가 단지 신축이어서가 아니다.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는 건물보다는 입지를 먼저 봐야 하기 때문이다. (중략) 지금은 시장이 뜨거운 상황이기에 신축 아파트라고 하면 무조건 많은 사람이 찾게 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파트의 진짜 가치는 결국 입지로 결정된다. 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P. 131) 앞에서 말한 네 가지 가치 요소가 기준이다. 이 요소들을 따져본 후 다른 것과 비교해 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해당 물건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교평가’이다. 이것이야말로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P. 144)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그리고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을 쌓아라. 그 경험이 당신에게 더 적은 금액으로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게 도와줄 것이다.

 

(P. 157)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 되면 저것, 저것이 안 되면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P. 161)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P. 177~178)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P. 188) 나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소비하던 과거의 삶보다 지금의 삶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 물론 절약해서 모은 종잣돈을 그저 은행에 넣어두는 게 전부라면 힘들기만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끼기만 한 게 아니라, 예전보다 오히려 더 큰돈을 쓰고 있다. 그것도 아주 펑펑! 그 소비 대상이 기존의 소비 자산에서 생산 자산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감가상각만 있는 소모품이 아닌, 나 대신 일할 수 있는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으로 말이다.

 

(P. 206) 저평가란 물건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상태를 의미하는데,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되기에. 입지보다 가격이 싼지 적정한지 비싼지에 따라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P. 223)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동시에 바로 2년 뒤가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부동산의 특성상, 짧은 미래는 그릴 수 없어도 10년 이상의 기간이 흐른 뒤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오히려 알기 쉽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P. 244) 리스크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까?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당장 통장 속에 있는 현금이 아닐지라도, 현금을 동원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니 꼭 명심하길 바란다.

 

(P. 257) 다음의 세 가지는 거기에 더해 나의 실전 투자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완성한 투자 대상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다. 물론 지금도 아래 기준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P. 306) 부동산에는 발이 없다. 그러니 이를 보려면 결국 내가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한다.

 

(P. 331)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노후 준비를 위해 근로소득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투자는 필수다. 전세라는 레버리지를 통해 급여 외에 일하지 않아도 자산이 생기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본주의에서 현금만 가지고 있으면 결코 인플레이션을 따라갈 수 없다. 그래서 인플레이션과 함께 가는 자산을 구축해야 한다. 여러 가지 투자 방법 중 전세 레버리지를 이용해 시스템을 구축하면 노후 준비까지 가능할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352

:  투자자의 우선순위 - 1순위 : 가정과 투자,  2순위 : 회사, 3순위 : 기타(친구. 지인 등)

   위 우선순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루틴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때그때 급한 불 먼저 끄는 것 같아서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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