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나 힘겨웠던것
부동산가는것, 부동산 전화하는것
사실 이걸 못해서 지난 7년을 그리 보냈던거 아닐까
조장인데 내가 못하면 안되제!!!
일단 전화하자!
일공일오튜터님의 마음을 전달드리고,
눈질끈 감고! 합니다!
업무 조금 빠르게 마무리하고 조방에 선언하고
밀린 숙제하듯 어디에 해야하나 지도를 보며 한시간 끙끙대다
결국 따르르릉~~~~~~
사장님은 일정이 있어 오늘 어렵다고 하셨지만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한번 했으면 그다음은 그냥 하는거다 ㅋㅋㅋ
핵심은
어디에 얼마짜리 매물을 볼건지, 언제 필요한지 등만 정리가 되어 있으면 되는거였는데
그걸 몰라 이렇게 헤메었다
그날 저녁 다시 도전
용인은 이번주 토요일에 쉰다는 첩보를 받았지만,
매임예약했다는 조장님 소식을 듣고 모른척 바로 아무 부동산 그냥 전화!
(사실 부동산 사장님 얼굴은 봄) 관상이 과학이라고 하셨음 ㅋ
금액알려드리고, 시기 알려드리고, 정보드리니
5개나 쫘악 잡아주심>.<
1) 미리 단지 정보 받고!
2) 일찍도착해서 브리핑 받고!
지도 가리키며 여기가 어디쯤이에요??
3) 말씀주신대로 벽에 손은 안대었지만 사장님에게 휘둘리지 않고
한바꾸 돌며 구석구석 베란다 안쪽 문까지 열어보며 탐색 완료
4) 쿠폰 발견! 멘트 발사!ㅋ
눈치껏 메모 쇽쇽
사전준비는 부족했지만 임장실습은 훌륭했다
헌데 5개 보고 나니 머리가 터질것 같았다ㅋ
5) 마무리 부동산에서 정리까장
일단 실행한거치고 훌륭했다 짝짝짝!!!!
반복만 하면 된다
미리 손품 발품 잘 팔고 올해는 계속 다녀보자!!
내집마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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