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스리스리위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08조 스리스리위]

  • 23.10.31

사실 난 강의를 수강하기 전 해당단지를 이미 사전임장 해보았다.

그냥 둘러보기만 할까? 하다가 즉흥적으로 매물건 중 제일 상단에 있는 부동산 문을 열었다.

아무런 예약없이 들이닥친 거라 당황하셨을 수도 있는데, 돌이켜보면 최대한 매물도 매도자와 연락하여 보여주려 노력하셨다.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꼭 며칠 전 예약을 하고 가라!라고 하였는데. 백번 이해했다.

부사님의 노력에도 우리가 볼 수 있는 물건은 하나 뿐이었다.

그것도 저층!

현재 실거주하는 집이 23평, 그리고 임장하는 집이 37평인데 구축이라 그런지 층고가 낮아 개방감이 덜 했다.

그리고 요즘 신축이라면 이렇게 구조를 짜지 않았을텐데, 거실이 넓지 않고 방이 4개였다.

순간 찐당황.. 처음 보는 구조였다.

수리를 한 집임에도 베란다 부분은 너무 낡아서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였다.

구축은 역시 사람들이 비선호하는 이유가 있구나 새삼 느꼈다.

실거주할거면 올 리모델링을 하여 살면 되지 않을까? 여러 고민이 든다.

그러나 중랑구는 입지가 안 좋다,

입지가 안 좋은곳은 신축이 그나마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강의를 통해 체득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구축을 약 9억이 넘는 예산을 쏟아부을 필요가 있을까? 고민스럽다.

거주와 보유를 분리할 지, 자녀들과의 거주 안정성을 우선 시 할지 너무 고민이 된다.

일단 내마반 중급 수강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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