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매임은 아니고 분임을 하려고 동생과 약속을 했었다.
처음이라 매임하기에는 너무 겁이 나고 두렵기도 해서 가볍게 분임을 하려고 계획 했었다.
그런데 전날 우리 93조 조장님의 전화가 걸려왔다.
조장님과의 30여분 통화끝에 아! 그래 이왕 가니까 부동산을 방문해보자 하고 전화 끊은 즉시 부동산에 전화를해서
예약을 했다.
약속시간보다는 30분 전에 도착해서 너나위님께서 물어보라고 하신걸 가는 내내 보면서 외웠다.
외운걸 물어보니 소장님께서 어디 레포트 쓰냐고 물어보셨다 ㅎㅎ
나는 한 부동산에서 7군데의 집을 보았고, 모두 본 후에는 부동산사무실로 돌아와 얘기를 계속하고
부동산에서 추천한 최종적인 매물은 2개였고, 내 생각도 그러했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집에가서 애들 아빠와 상의 해 보겠다고 얘기하고 사무소를 나왔다.
네이버에서 볼때는 감이 잘 안 잡혔는데 임장을 하고나니 아파트간의 동간거리, 조경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임장을 마친고 난 후 더 많은 임장을 해야 내가 원하는 집을 찾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부동산에 전화하고 예약하는 것이 겁나지만 여러번 하다보면 좋아 질거라 믿는다.
댓글
멋져님 3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끝까지 완주한 멋져님 닉네임처럼 멋지십니다^^ 미소가 예쁘시고, 배운대로 실천하시는 진짜 멋있는 사람! 3주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멋져님~~~ 진짜 정석대로 공부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훌륭하십니다!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던건 동료의 응원도 있으나 결국은 멋져님이 하신 것입니다. 정말 박수쳐드립니다~~~ 홧이팅!! ^^ 멋져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