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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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랑해] 11.16 목실감

감사일기

아침에 엄마 공부하지 말고 같이 책읽고 숫자 공부하자는 아이를 두고 

기차를 타러 가는 길이 많이 힘들었다. 

나도 아이 옆에 있고 싶고 

같이 손잡고 놀러가고 싶다.. 고 한참을 생각했지만 

지금 내가 여기서 멈추면 그동안 해왔던것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릴거 같아 무서웠다. 

 

25년 3월안으로 입주를 방어하여 25년 5월안으로 투자를 한다 

반드시 해낼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더이상 허투로 쓰지 않고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것들을 해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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