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3반 후바이] 목시감사합니다 11/16-17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다치지 않고 사고 없이 무사히 임장 마칠 수 있어서
겁나 잘 생긴 방울상의 윙크 스치듯 볼 수 있어서
이건 장부도 아니고.. 없는 물건 물건으로 만들어주시는 부사님
알차고 꽉찬 오후 매임 함께 해주신 마인드 부터 남다른 갱부님
완전체는 아니었지만 세울에 있는 에삼쓰 얼굴 볼 수 있어서
함게 치떡 할 수 있어서
달리기 완전 잘 하는 당부님과 함께 뛸 수 있어서
버스표 무사히 구해 집에서 잘 수 있어서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다큰 아들 출퇴근 시간 챙겨주시는 부모님
부족한 수면 채울 수 있어서
밀린 빨래 후 깨운~~~해서
근무중이었지만 강의 리허설 귀참할 수 있도록 줌 열어주신 반장님,
기가 막힌 피드백으로 배우는 시간 만들어주신 에삼쓰
고민되는 개인 투자 여쭈어 볼 수 있는 유디 튜터님
일요일에도 거래 성사시켜주시려 조율에 힘써주시는 부사님, (어? 제가 우위인가요 이러면?)
출근한 모습 그대로 다치지 않고 퇴근 할 수 있어서
어지러운 근무 일정 매번 협조해주고 양해해주는 고맙고 미안 직장 동료들
중간 복기하며 정신 바짝 차실 수 있게끔 해주시는 울 에삼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내겠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대로 될 수 밖에 없다.
본질을 채울수록 나머지는 따라온다.
마음에 차야 끌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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