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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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23기 39조 3년뒤에 경제적자유 달성하9 은퇴하조 오닥] '솔직히말해서' 너무 좋았던 조장 튜터링 (feat. 라즈베리 튜터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진실된 투자자 “오닥”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11/18일

라즈베리 튜터님과 함께한

조장 튜터링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 돌아보는 연말을 < 사설 < 사설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선정해주신 질문들은

정말 많은 조장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게끔

고르셨다는게 느껴지는 Q&A시간이었고

조장 튜터링을 통해 조장님들께서

지니고 있던 각자의 고민들이

대부분 해소 되었을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조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에 있어서는

조장님들께서 조원분들께

얼마나 도움이 되고 싶어 하시는지

알 수 있으면서 저도 더 많이 도와야겠다

생각이 들게 되었고,

 

임장보고서, 임장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우리가 투자하는 이유

그 본질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너무나도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애써주신

라즈베리 튜터님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지방투자 기초반 23기

조장튜터링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호구가 되기보단 러닝메이트가 되세요!

라즈베리 튜터님께서는

조장 튜터링을 시작하자마자

모든 조장님들께서 감동받을 만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ㅠㅠ

(아직도 심쿵…)

 

 

"

오늘만큼은 제가 조장님의들 조장이 되어서

어려우신 것들 꼭 해결해드리겠습니다.

"

 

조장 역할을 처음 하시는 조장님도,

조장 역할이 이미 익숙하신 조장님도

매번 조원분들이 달라지고

상황, 환경이 달리지기 때문에

조장역할을 수행하면서

조원으로 참석할 때와 달리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튜터님께서는 조장님들의

질문들을 살펴보면서

조장님 본인들도 바쁜상황에서도

조원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그 마음이 너무 고맙게 느껴져서

더 도와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튜터님으로부터 오는

내리 사랑은 우리에게 필요한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ㅎㅎ

 

조운영관련하여 많은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지만

제가 가장 인상깊게 느꼈고

이것이 조장역할하는데

핵심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호구가 아닌 러닝메이트가 되자”

 

조모임을 하다보면

기버, 매처, 테이커 등

여러 유형의 조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기버 마인드로 똘똘 뭉쳐있는

조장님들께서는 간혹!!

테이커 성향의 조원분들을 만날 때면

스스로의 성장은 뒷전으로 챙기지도않고

다 퍼주는 호구가 되기 쉽습니다.

 

사실 조장이라는 사람도

조원분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수강생일 뿐입니다.

 

똑같이 강의료를 지불하고

똑같이 수강신청을 해서

스스로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으로 집어 넣기위해

직접 선택해서 조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본질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본질을 잊지 않고

조장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호구가 아닌 진정한 기버로

나의 성장도 놓치지 않겠다

생각되었습니다.

 

 

임장보고서&임장 선택의 문제일까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육아를 하면서…

잠을 줄여가면서…

 

월부에서 투자생활을 이러가는

동료분을 볼 때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건가?”라는

마음이 들지 않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특히 월부에 입성한지 길지 않으신 분들이

월부라는 환경에 이미 녹아있는 동료분을 볼 때면

저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을겁니다.

 

그리고 뛰어나신 동료분들이 낸 결과물과

내가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한 차이가 느껴질 때

자기 합리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임보를 쓰지 않아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임장을 저렇게 안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여기는 안봐도 될 것 같다…

 

편해 보이는 길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죠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신분이라면

다들 비전보드를 작성해보셨을 겁니다.

거기에 적혀있는 원하는

자산규모가 어떻게 되시나요?

30억? 50억?

네, 저는 54억이 노후자금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을 생각해보면

은퇴하는 시점까지 모아봤자

제가 목표로하는 노후자금의

20%도 모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목표한 금액이

근로소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크기라면

일반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노력을 기울여야지 목표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부동산 시장이라는 곳은

투자할 단지와 투자하지 않을 단지가

나누어져 있는 곳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만 그 시장 상황에 따라서

우리가 투자해야 할 아파트 단지가

달라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전국구 투자자로서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쌓으려면

정말 몰입해서 임장을 하고

시간을 투여해서 임장보고서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야하지 않을까요?

 

"지방은 XX연식 이하로는 안봐야겠어"

“XXX세대 이하는 안볼거야”

“XXX생활권은 안좋으니까 볼 필요 없어”

 

지금까지 이런 마음으로

스스로가 필터를 걸어가며

만들었던 앞마당은

아직도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마당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도 없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모두 보는 것을 기본으로 삼겠습니다.

 

나의 고민은?

마지막으로는

조장님들의 개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고

그 질문을 통해서

앞서나가시는 선배 투자자분들의

인싸이트를 배울 수 있었고

단지 저보다 늦게 시작하신

후배 투자자분들의 질문을 통해서

지금 조원분들이 가진 고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해서 많이 돕겠습니다 조원분들♥)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 23기 조장님들은

70%이상이 재수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월부라는 환경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고

그래서 더욱 투자에 가까운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안타깝게도 현재 투자코칭, 매물코칭이 막혀

투자 방향에 대해서 확신을 얻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물론 현재 법적 제재로 인하여

튜터님께서 개개인별로 답변해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으셨지만

우선순위에 대해서 알려주시며

현재 상황에서 해주실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답변해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런 모습들이 정말 내가 원하는

‘독립된 투자자’의 모습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튜터님처럼 당당하게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하려면

더더욱 월부라는 환경에

낙엽처럼 붙어있어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서

비교적 늦은 조장 튜터링 후기를 남기지만

오랜만의 조장역할 수행하면서

고민들이 참 많았는데

대부분 다 해결되는 시간이었으며,

역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도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조장역할의 묘미를 느껴지 못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조장을 해보고싶다는

마음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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