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2주차🏠
1. 내집마련 후보 단지 5개 단지 입지표 정리
2. 내가 고른 단지 2곳 현장 방문 후 느낀점 작성
[주몽주공10단지]
90년대 구축 아파트라 아파트가 오래된 느낌이 있었다. 아파트 단지안에서부터 임장을 시작하였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 어르신들이 많아 동네가 나이 대가 높구나 생각했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단지 내 인도블럭에 주차한 차들이 많았다. 단지는 조용하고 주거분위기가 났다. 동간 간격은 적당한 편이었다. 동을 벗어나면 큰 도로를 하나 건너야 초등학교에 갈 수 있었다. 어린 아이들이 건너기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고 나면 안전한 길을 따라 초등학교에 갈 수 있었으며, 학교 바로 앞에 아이들이 하교 후 갈 수 있는 태권도, 공부방, 음악학원 등이 많았다. 또한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와 공원이 있었고, 단지를 벗어나면 젊은 사람들이 매우 많다. 산본역 근처 상권은 그리 넓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많은 것들이 모여있었다. 학원부터 음식점, 병원, 은행 등 모든 것들을 해당 상권에서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런 만큼 학원 간 아이들이 빠질 만한 곳들이 많았고, 내가 부모라면 이쪽으로 학원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상가 자체도 깔끔한 편은 아니었다. 동네에 버스가 자주 오고 4호선 접근성도 좋아 교통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설악주공아파트]
주변이 매우 조용하고, 도로도 조용했다. 초,중학교가 단지 앞 길가를 따라 쭉 늘어서 있다. 아이들이 학교 가기에 매우 좋아보였다. 또한 산본역 상권과도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고, 오히려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살기좋아보였다. 하지만 단지근처 인프라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 단지 앞에 편의점이 두 군데 있었고, 이외에는 그렇다할 상권은 없었다. 학교는 가깝지만 학원가는 좀 걸어서 산본역 까지 가야 한다. 초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상의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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