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1주차🏠
1. 열심히 정리한 단지 정리 엑셀 파일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
2. 선정한 5개의 단지명, 단지장보(연식, 세대수, 평형), 가격 정보(매매가/전세가/전고점/하락률) 작성하기
관악현대
연식 1992년
세대수 2134세대
평형 23평
가격(호가) 7억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 걸어갈 수 있는 곳이었고, 평지라서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2호선을 타려면 버스를 타야해서 강남, 잠실과 접근성은 좀 멀다고 생각했다.
관악우성
연식 2000년
세대수 1597세대
평형 24평
가격(호가) 7억
=>서울대입구역과 가깝다. 아파트를 내려오면 시장이 있어서 생활하기 편할 것 같았다. 노인분들이 많고
주변 환경이 정리가 덜 된 느낌, 낡은 상가 등이 보였다
관악드림타운
연식 2003년
세대수 3544세대
평형 24평
가격(호가) 7.6억
=>생각보다 더 언덕위에 있었다. 그러나 단지 안에 들어가니 평지처럼 잘 다져놓았다. 학원과 식당 등이 잘 되어있었고 아이들도 많았다. 금요일에 방문했는데 매주 금요일에는 장이 서는 모양이었다. 단지 내 장이 서는 것도 장점이었다.
벽산블루밍1차
연식 2005년
세대수 2105세대
평형 23평
가격(호가) 7.6억
=> 입지는 드림타운보다 아랫쪽에 위치해 있었다. 단지 세대수가 조금 더 적고 단지 안 경사가 드림타운보다 심했다. 앞 동은 괜찮은데 끝 동은 걸어서 다니기 힘들 것 같았다.
연식 2000년
세대수 2001세대
평형 24평
가격(호가) 9.3억
=>봉천역 6번출구로 나가서 길만 건너면 바로 있는 단지였다. 세대수도 많고 평지여서 좋아보였다. 역시나 가격이 비쌌다.
3. 단지 선정하며 느낀 점 작성하기
손 품을 충분히 팔고 나서 임장을 가니 눈에 들어오는 게 훨씬 많았다. 기억에도 오래 남고 실질적으로 단지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인터넷으로 봤을 때는 좋아 보였던 곳도 막상 가보니 실망한 단지도 있었다. 이런 단지는 후보에서 제외했다.
단지 선정을 하긴 했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 지역들이 많다. 궁금한 지역도 많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한번에 결정하기 보다는 점점 시야를 넓혀가며 후보지를 물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족이나 배우자 등 함께 의견을 공유해야할 사람과 대화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시각과 그들의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의견만 고집할 수 없음을 이해했다. 같이 월부 강의를 듣고, 강의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충분히 서로의 의견을 조율한 후에 임장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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