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2주차🏠
1. 내집마련 후보 단지 5개 단지 입지표 정리
2. 내가 고른 단지 2곳 현장 방문 후 느낀점 작성
소하동 아파트 주변
-소하동 아파트 주변은 광명중심에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지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보였다. 낙후된 거주환경속에서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었고, 또 그 주변으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어서 주변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어수선해보였다.
보행자 도로는 넓직하고 녹지가 풍부하였으나 인근 기아자동차 사업소와 공장이 있어 거주하는데 좋은 환경으로 보이지 않았다. 초중고와 도서관등이 아파트 주변에 있으나, 학군지로써의 기능을 하는 지역은 아니였다.
교습학원정도의 학원만 있었고, 대입학원등 중고등학생들이 다닐만한 학원은 철산동으로 이동해야만 가능해 보였다. (실제로 버스에 학생들이 철산동 학원가로 이동하고 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
거주하는 분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고 서민적인 분위기였다.
-철산동 학원가 & 아파트 주변
학군지로서 선호하는 생활권. 학원가의 규모도 크고 양질의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다.
신축, 준신축, 구축 아파트가 균질성을 이루며 밀집되어 있다. 주변에 재건축 아파트 공사가 진행중인데, 어수선한 가운데도 앞으로 개발이후의 모습이 기대되는 곳이다.
아이들이 많고 주변 환경 특히 보행로가 잘되어 있고 쾌적한 도시환경이다.
하안동의 학원가는 대전 탄방동 월평동의 분위기라면 철산동은 도안신도시와 둔산동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도덕파크쪽 아파트는 언덕이 굉장히 심해서 단지 안에서도 동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다소 아쉬운 것은 대형 마트나 상권이 부족하여 인근 지역(서울쪽으로) 이동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 대단수가 대단지라서 그런지 버스정류장이 곳곳에 있고 서울 업무지구나 쇼핑몰 인접지역으로 이동하는 버스편이 잘되어 있었다.
학군지와 균질성이 좋은 철산동은 수요가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보여진다.
-광명동
곳곳에 재개발 공사 현장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광명사거리역에서부터 엄청난 규모의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광명사거리역은 시장과 오래된 구도심상권이 있어서 인지 어르신들 또한 많고 외국인등 유동인구가 많았다.
다양한 버스편이 있었는데, 안양이나 서울행 버스가 다양하게 배차되어 있었다.
광명은 소하동, 하안동, 철산동등 모든 지역에서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어 멀지 않은 거리에 학교가 있는게 보였다.
가장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명동과 철산동의 대규모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완료되면 외곽지역은 상대적으로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인프라 또한 광명 중심지로 더 많이 집중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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