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2주차🏠
1. 내집마련 후보 단지 5개 단지 입지표 정리
2. 내가 고른 단지 2곳 현장 방문 후 느낀점 작성
첫번째로 내가 방문한 단지는 전농 우성이다.
5개 중에서 나의 예산과 내집 마련에 더 현실적이고 가까운 곳 이기에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됐다.
내마기에서도 분임은 한 번 했었던 터라 이번엔 단지내를 좀 더 자세히 둘러보았다.
1234세대로 꽤 넓은 단지이며 구축아파트이지만 색을 칠해서인지 외관은 그래도 깨끗해 보였다.
주차장도 구축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단 생각은 안 들었고, 상가에는 학원이 많이 보였다.
길건너에 초등학교가 바로 있어서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고 (큰 길을 건너야하지만)
근처에 상권이 마트도 있고 학원가, 식당가, 전농사거리쪽으로 넘어가면 큰 상가들이 밀집해있어 근처 상권을 같이 누릴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다.
동대문구는 역세권이 없는게 하나의 아쉬운 점 이라고 할 수 있지만 버스로 15분~20분내로
1호선, 5호선, 7호선을 모두 갈 수 있는것도 장점인 듯 하다. 버스 배차도 나쁘지않고
강남 접근성은 50분 정도로 다소 아쉽지만 종로 쪽으로 가는 것은 30분 내외로 갈 수 있어 또 하나의 장점이지 싶다.
나는 미혼이라 애들이 살기좋은가 ? 를 많이 생각하진 않지만 밤에 다녀도 크게 무서울 것 같진 않아서
무서운 동네 같진 않다. 어려서부터 알던 익숙한 동네라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평소에는 잘 보지 않았던 주변을 둘러보니 몰랐던 것도 많고 이 아파트도 단지 내를 유심히 본 것도 처음이다.
만약 내집마련을 목표로 한다면 전농 SK가 1등이였지만 예산이 … 아쉬운지라 ㅠㅠ 전농우성이라도 눈여겨보고있다.
두번째로는 정릉 풍림아이원 이다.
일단 정릉 풍림아이원은 우이신설 북한산보국문역에서 내 도보로 약 13분 정도 걸렸다.
그렇지만 첫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건 초입사진) 아파트를 갈때까지 언덕에 언덕이다.
정릉은 어딜가나 언덕이여서 추운 날에 패딩을 벗어제칠정도였다.
그래도 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웠고 언덕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아파트 단지들이 우르르 보이기 시작했다.
길 건너에는 어린이집도 크게 있고 또 청소년 문화의 집 같은 것도 있는걸로 보아 아이들도 많은 것 같았다.
버스정류장도 아파트 도보내 5분이면 갈 수 있지만 배차간격이 좀 아쉬웠다.
상가에는 학원이 유독 많이 보였고, 대형마트나, 병원, 이러한 것들은 차를 타고 나가야지만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대체적으로 이곳에 왔을 때 차가 없다면 다니기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대중교통 이용도 조금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상가는 아파트들 사이사이 있었는데 정릉역 까지 나가야 그래도 프랜차이즈들이나 큰 상권들이 많이 발달되어있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강남까지의 소요시간도 1시간이 더 걸리는점이 아무래도 교통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
종로는 40분정도 과화문은 50분정도로 다소 거리감이 조금 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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