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과제 :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_ 영등포구🏠(밝은미래 앤)

**과제를 하며 느낀 점:

영등포구는 네이버부동산이나 카카오맵 지도만으로 알기 어려운 각 아파트들의 장점과 단점을 실제 단지임장을 해봐야 알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아파트외관이나 단지 내 조경이 훨씬 더 관리가 잘 된 아파트들이 있는 반면

연식은 2000년대 초반이지만 94년 아파트 보다도 조경이나 단지 관리가 미흡한 단지들이 많이 섞여 있었다. 

더하여 임장을 하며 느낀 점은 역시 여의도는 여의도고, 당산은 역시 당산이라는 점이다. 9호선을 지나는 라인들의 유동인구 등 활기찬 분위기와 상권의 활성화를 직접 보면 양평과 신길의 신축아파트를 다녀와도 다시 당산이 생각나는 사태를 초래한다 ㅎㅎ 

신길뉴타운은 신축아파트들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아직 나에게는 신길의 입지가치와 당산의 입지가치가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에 당산동 아파트들을 더 중점적으로 우선순위에 놓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고, 양평동보다는 강남과 가까운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시장 부근의 아파트들에 관심이 더 갔다. 

영등포구는 강남, 도심(시청,광화문,여의도), 심지어 마곡과 구디/가디 까지 진입이 너무나 편하다는 특강점이 있다. 백화점, 마트, 대학병원 등 환경도 잘 형성되어 있어서 유동인구와 주민들의 활동성이 매우 활발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영등포구를 조사하며 배운 점은 역시 신축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입지가치라는 것이었다. 신축아파트들이 나의 시선을 계속 사로잡지만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결국 중요한 것은 ‘땅의 가치’! 신축보다는 구축에 더 관심이 가는 요즘이다ㅎㅎ 신축좋아하던 나 어디갔지 ㅎㅎ 역시 사람은 배워야한다는 것을 또 느끼는 요즘이다ㅎㅎ 얼죽신에서 벗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월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