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뒤 편으로 상업시설이 많아 음식점도 많지만 술 집, 게임장, 노래방 등 유흥시설이 많았음
단지 간 거리가 좁고 저층세대 때문인지 가로등 불빛도 어두웠음
쓰레기 소각장이 분리되어 있어 비교적 쾌적해보임
지하2층까지 주차장이 있으나 세대수 대비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이중 주차가 간혹 보임
<학군>
신가 초등학교를 배정받고 걸어서 성인걸음 10분 정도 소요. 작은 신호등 2개를 건너야하고 상업시설이 많은 곳을 지나쳐야 하므로 초등학생들에겐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올림픽 훼밀리 아파트
<교통>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에서 걸어서 5분~15분정도로 대단지 아파트라 동에 따라 거리의 차이가 있음
송파대로에 광역버스, 공항버스, 시내버스 등 버스 노선이 잘 되어있음
주변이 모두 평지로 이루어져 있음
수서역과 가까워 SRT, GTX-A 등을 추가로 이용가능함
<환경>
가락시장이 있고, 단지 앞쪽에 롯데마트가 있음.
단지 중간에 상가들이 간혹 보이고 가락시장 대로변쪽으로 상가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
4400세대 이상의 단지라 단지를 빠져나가는데도 시간 소요가 상당해서 주변이 조용하고 쾌적함
지상주차로 인해 단지 간의 거리가 넓어 답답하거나 그렇지 않음.
저녁시간에는 단지 내 가로등 불빛이 어두워 침침함.
세대수가 많음에도 지상주차장이 넓어 주차는 비교적 용이함
<학군>
3단지 쪽에 가원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어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세대는 3단지가 인기 있음.
가원중학교는 학업성취도 88.4%로 송파구에서 5위임
임장을 하면서 느낀점
4494세대의 올림픽 훼밀리와 915세대의 가락 금호 아파트를 임장하고나니 왜 사람들이 비슷한 입지에도
대단지를 선호하는지 알 것 같았다. 대단지에는 분명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부각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두 아파트의 용적률과 건폐율 때문도 있겠지만 올림픽훼밀리가 대단지라 훨씬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였고 단지 사이사이에 녹지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에 반해 가락 금호는 아파트 단지 간격이 좁아 답답한 느낌이 들었고 단지 내에서는 산책하기에는 공간이 너무 협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