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 이용해서 나와주신 엄빠와 함께먹는 집밥 감사합니다. 아구찜 해주신 엄마미님 감사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걱정 1% 무조건적인 비판 99% 하시는 아빠와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논쟁(?)이 있었는데 덕분에 엄마의 지지가 더 강해졌고 내가 가야할 길이 조금 더 선명해졌습니다. 창과 방패였지만 나름 반박도 할 줄 알고 조금씩 나의 생각을 전달 할 수 있던 팸데이라 감사했고, 씩씩하게 다른 길을 가기로 마음먹은 나에게도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쥬👊
김장준비 겸 재료준비하느라 칼질을 좀 했는데 적성에 맞는 것 같습니다. 다 하고나니 손이 금방 붓고 아팠는데 가족을 위해 몇 십년을 요리해주신 엄마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가 생일때 받은 케잌을 본가에 보내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물해 준 언니친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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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나 : 이해하실 거예요. 저는 8월 대구 임장 때 피부 다 타서 뒤집어지고 땀띠 났는데 또 임장 가니까 그때부터 아무 말 안하시더라고요..ㅋㅋ 김장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