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양파으니입니다 :)
이번 열반 중급반 3강은 너무 뵙고싶었던
식빵파파 튜터님의 강의였는데요!
명쾌한 설명에 밝은 에너지까지
너무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비교평가'는 가치투자자에게
너무나 중요한 항목입니다.
제대로 비교평가를 해야 가치보다
싼 가격의 물건을 살 수 있고,
확신을 가지고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교평가의 A to Z 였던
식빵튜터님의 강의를 복습해보았습니다.
비교평가를 위한 시장진단
비교평가를 할 때는 먼저
그 지역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이해해야합니다.
그 시장이 절대적으로 싼 시장인지,
어떤 것은 비싸고 어떤 것은 싼
상대적인 시장인지에 따라서
비교평가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서울, 수도권의 경우는
지금 이미 비싸진 물건은 전고점을
돌파했으나 아직 싼 물건은
가치가 없어서 싼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음에도 규제로 인해
여전히 싼 물건입니다.
이런 경우에서의 우선순위는
무조건 좋은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음에도 오르지 못한
싼 물건을 찾아내야합니다.
반면 지방처럼 여전히
절대적으로 대다수가 싼 시장에서는
내가 살 수 있는 곳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야겠죠.
비교평가 방법
비교평가를 할 때는 튜터님은
두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해주셨어요.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
가격 고정 비교평가인데요.
생활권을 세분화해놓고
생활권을 고정해서
비교평가하는 이유는
너무 많은 단지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강의를 들을때마다
강사님들은 어떤 기준으로
비교단지들을 선정해오실까?
궁금했었는데
정말 그 부분을 딱 짚어주셔서
궁금함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편 가격고정 비교평가는
가격을 가격대로 나눠서
비교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연식도 다르고, 평형도 다르고
놓인 위치도 다르다보니
같은 가격대라면
어디가 더 좋을까?! 를 기준으로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튜터님은 비교평가할 때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그래프를 먼저 붙여보는 행동은
문제집을 풀지도 않고
답지부터 보는 행동과 같다고
비유해주셨어요.
당연히 그러면 실력이 늘지 않겠죠.
비교평가를 할 때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경우는 생각보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고
질문을 던져보면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그리고 비교평가는 애초에
하나만 뽑아내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비슷한 가치라고 판단된다면,
그 뒤로는 투자를 위한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야합니다.
현재 임신한 상태로 인해서
새로운 지역에 임장을 나가지 못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활동이
정체되다보니 투자자로서의 인풋이
줄어든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했는데요.
튜터님은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
명확한 '기준'과 아는 단지를 늘려나가는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저는 잠시 아는 지역을 늘려가는
시간은 더뎌졌지만,
그 시간동안 제 내실을 독서와 함께
가다듬고, 투자자로서의 명확한 기준을
강의 등으로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강의해주신
식빵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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