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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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2기 양파으니] 비교평가의 A to Z (feat. 식빵파파튜터님🧡)

안녕하세요, 양파으니입니다 :)

 

이번 열반 중급반 3강은 너무 뵙고싶었던

식빵파파 튜터님의 강의였는데요!

명쾌한 설명에 밝은 에너지까지

너무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비교평가'는 가치투자자에게

너무나 중요한 항목입니다. 

제대로 비교평가를 해야 가치보다

싼 가격의 물건을 살 수 있고,

확신을 가지고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교평가의 A to Z 였던

식빵튜터님의 강의를 복습해보았습니다.


비교평가를 위한 시장진단

비교평가를 할 때는 먼저

그 지역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

이해해야합니다. 

그 시장이 절대적으로 싼 시장인지,

어떤 것은 비싸고 어떤 것은 싼

상대적인 시장인지에 따라서

비교평가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서울, 수도권의 경우는

지금 이미 비싸진 물건은 전고점을

돌파했으나 아직 싼 물건은

가치가 없어서 싼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음에도 규제로 인해

여전히 싼 물건입니다. 

이런 경우에서의 우선순위는

무조건 좋은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음에도 오르지 못한

싼 물건을 찾아내야합니다.

반면 지방처럼 여전히

절대적으로 대다수가 싼 시장에서는

내가 살 수 있는 곳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야겠죠.


비교평가 방법

비교평가를 할 때는 튜터님은

두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해주셨어요.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

가격 고정 비교평가인데요. 

생활권을 세분화해놓고

생활권을 고정해서

비교평가하는 이유는

너무 많은 단지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강의를 들을때마다

강사님들은 어떤 기준으로

비교단지들을 선정해오실까?

궁금했었는데

정말 그 부분을 딱 짚어주셔서

궁금함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편 가격고정 비교평가

가격을 가격대로 나눠서

비교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연식도 다르고, 평형도 다르고

놓인 위치도 다르다보니

같은 가격대라면

어디가 더 좋을까?! 를 기준으로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튜터님은 비교평가할 때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그래프를 먼저 붙여보는 행동은

문제집을 풀지도 않고

답지부터 보는 행동과 같다고 

비유해주셨어요. 

당연히 그러면 실력이 늘지 않겠죠.

비교평가를 할 때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경우는 생각보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고

질문을 던져보면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그리고 비교평가는 애초에

하나만 뽑아내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비슷한 가치라고 판단된다면,

그 뒤로는 투자를 위한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야합니다.


현재 임신한 상태로 인해서

새로운 지역에 임장을 나가지 못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활동이

정체되다보니 투자자로서의 인풋이

줄어든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했는데요. 

튜터님은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

명확한 '기준'과 아는 단지를 늘려나가는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저는 잠시 아는 지역을 늘려가는

시간은 더뎌졌지만,

그 시간동안 제 내실을 독서와 함께

가다듬고, 투자자로서의 명확한 기준을

강의 등으로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강의해주신

식빵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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