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내외부 샷시포함 올수리 된 집을 보고 싶었는데 전세입자의 부재로 집을 볼 수 없다고 하여 공실인 다른 동을 보게 되었다. 이 집 은 전혀 수리가 안된 집으로 강의로만 듣던 구축 체리몰딩을 처음 보게 되었는데 집의 구조는 현관에서 부엌, 거실, 베란다까지 확 트여 보여서 좋았다. 하지만 공실이고 수리가 전혀 안된 집이라 아늑한 느낌이 없었고 건물 끝부분에 위치하여 베란다 외벽에 곰팡이가 있어 물건을 수납하기에는 안 좋아 보였다. (곰팡이는 깨끗하게 지우고 칠해도 다시 살아난다고 했는데..)
이 집은 그전에는 세입자가 살았지만 만기가 되어 집주인이 매매를 원해 나온 물건으로 너나위님의 말처럼 폭탄 맞은 집은 맞는 것 같지만 건물 끝 부분에 위치한 곳이라 곰팡이는 피할 수 없으니 전체적으로 수리하고 인테리어를 한다고 해도 내가 매입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매물임장이라는 것이 처음이라 예약하는 것부터 미숙한 점이 부사님에게는 다 보였을 것 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결국엔 나도 매입을 할 거니까 단지와 매물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자신있게 물어보고 최대한 매물임장 많이 다녀보며 시야를 넓혀야겠다.
3. 앞으로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부동산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 먼저 강의도 더 들어보고 전수조사도 하며 앞마당이라는 것도 만들어 보고 내집마련을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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