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임장 대신 단지 임장 그리고 온라인 임장[부티]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아직 집을 매도하지 못한 상태이고 이사를 해야하는 등 현실적으로 당장 매수할 상황이 아니라 매물 임장을 다니기가 애매하다 느껴 매물임장을 시작하지는 못했다. 왠지 당장 살 것도 아닌데 매물 임장하러가면 실없는 사람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가서 뭐라 이야기 해야할지도 걱정도 되어서 매물 임장이 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매물 임장을 하지는 못했다. 

 대신 단지 임장과 온라인으로 매물 임장(?) 흉내를 내어 보며 매일 매일 시세표를 확인하고는 있었다. 

지난 주말 단지 임장을 하며 느낀 점은 같은 단지를 가더라고 한 단지를 살펴볼 때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는 것도 잊지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에선 별루인데 왜 굳이 여기를?? 하고 다른 단지를 살펴보고 나오다 아까봤던 단지를 마주하게 되었는데 여기가 아까 본 거기 맞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단지가 있었다. 정문과 후문의 느낌이 너무도 달라서 충격을 받기까지 했다. 또 임장을 가서 단지 주변을 좀 넓게 관찰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역까지 걸어보기도 하고 시간이 된다면 가까운 공원이나 시장, 상가 쪽도 직접 가보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임장 다니는게 너무 재밌다는 느낌이 들어 앞으로의 임장이 더욱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게 되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1)단지 임장 밖에 안했으니…ㅠㅠ  단지 임장할 때 정문, 후문 모든 출구를 모두 이용해 볼 것 

  2)단지 로얄동을 생각해 보고 주변 부동산에 들려서 분위기 파악까지 해볼 것 

  3)'내가 여기서 산다면…. '하는 생각으로 단지에서 역까지를 직접 걸어 가보거나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나

     상가, 시장 등도 눈여겨 살펴본다.

  4)부동산 어플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세 확인 및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둘 것     

 

3. 앞으로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1) 2024년 12월 :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생각해 놓은 단지 시세 꾸준히 파악하고 있기

  2)2025년 1월까지 : 서울 투자반 수강 

                                   5개의 구 더 임장 다녀보고 총 10개 정도의 단지로 추려서 시세표 작성하고 시세 파악하기

  2) 2월 : 실전 준비반 수강   

                이사 및 종잣돈 정리

  3) 2월 ~ 3월 : 3~5개 단지로 추려서 전화임장, 매물임장하기

  4) 3~4월 : 최종 매수 희망 단지 선정 후 계약하기

  5) 4~7월 : 잔금 처리 및 전세 세팅 완료

  6) 7~10월 : 전세 놓은 집 매도 및 종잣돈 정리

  7) 11~12월 : 2호기 매입을 위한 공부 꾸준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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