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진로 아파트 매물 임장 후기 [13기 68조 소울앤메이트]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어렸을  적, 살던 동네라서 더욱 정이 갔던 매물이었습니다.

전세입자가 나간지 2달 된 매물이었는데, 실거주 목적이어서 전체적으로 수리는 해야하겠으나, 사전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는 점과 입주협의가 잘 될 것 같아 혹 하는 마음까지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공장이라는 지산 건물이 바로 앞에 떡하니… 복도 제일 끝이라는 점(저에게는 유모차 놓기, 프라이버시 보호 등으로 선호하지만..), 2달 동안 안 팔린 매물이라는 점..

혹하기보다, 객관적으로 매물을 봐야한다고 느꼈습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감정에 휘둘리지 말자.

아는 동네만 보지 말자.

내 감정을 부사님께 드러내지 말자.

단지를 결정하면 거기 있는 모든 매물을 다 볼 생각으로 접근하자.

3. 앞으로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올해 말까지 손임장과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까지 해서 단지를 결정.

1월에 현재 집 정리 일정 정리..(전세금 hug이슈가 있어서 정확한 매수날을 못 고르고 있음)

내년 봄 안에 매물 확보해서, 시세보다 2천만원 아래 or 최고 컨디션 낚아채기.

25년 3월~5월 안에 이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