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효성 1차 / 신길 래미안 프레비뉴 매물 임장 후기 [지온이맘17]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당산동과 신길동의 매물임장을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이 매수자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산동의 부동산 사장님은 주인전세가 가능한 곳, 전세 대출 규제로 매도자가 전세를 먼저 놓아주는 것등의 매수자의 다소 어려운 조건들을 흘려 보내는 성향이였으며, 피드백도 늦은 편이였습니다.
반면, 신길동의 부동산 사장님은 적극적으로 매수 할 물건을 찾아주고 주인 전세가 가능한지, 전세 세입자를 매도자가 대신 해줄 수 있는 지를 먼저 이야기하면서 매수를 할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어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당산 효성 1차를 보면서 신길 래미안 프레비뉴 보다 구축단지이며 세대수도 작고 공급면적도 작아 실망을 하였지만
당산이란 택지와 초등학교의 선호도가 있어서 구축이란 단점이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투자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실거주의 만족도가 높다면 내집 마련은 단점도 감당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가 대비 이미 많이 내려온 매매가를 보고 보합장이란것을 느꼈으며
호가가 아닌 깎인 가격으로 매수 물건을 소개하는 부동산 사장님을 보면서 호가를 왜 내리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물건들은 9월까지 매도자의 욕심?으로 팔리지 않는 높은 가격의 물건들이란 생각을 했으며 그래서인지 협상의 의지가 높은 매도자들이 많았습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매수 할 단지의 부동산을 전부 들어가서 나의 유리한 조건이 가능한 매수 물건을 찾아야 했지만 못했습니다.
3. 앞으로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기초반 수강을 통하여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
한달에 한개씩 앞마당 늘리는것에 집중한다.
매임까지 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는다.
댓글
앞마당 한개씩 이미 내집마련을 잘 하셨기때문에 충분히 더욱 잘 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