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 까치마을 매물 임장 후기 [세시반]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수서역 1번출구부터 시작해서 신동아 - 동익 - 삼성- 까치마을 - 목련타운 순으로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전 조사를 하면서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은 가격과 같은 실적데이터지만 직접 단지를 방문하면서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의 주차시스템, 주차환경, 조경 관리, 동간격, 상가의 상권여부정도 였습니다.
강의에서 들은 바와 같이 마을버스가 수시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서역과 일원역 사이에 아파트가 있더라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형평수만으로 이루어진 단지는 주차공간이 협소하였고 소형과 대형이 섞여있는 단지가 동간격과 주차공간의 여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주거환경으로 더 적합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물임장의 대상이었던 까치마을은 93년 준공된 32년차 복도식 아파트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인 집이 더려 보였습니다. 21평의 경우 3인가구도 거주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주변 삼성병원의 의료진들 혹은 신혼부부가 거주하려는 수요가 많아 즉시 입주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임대 수요가 충분하다는 부사님 전언입니다. 안타까운것은 고가 아파트임이도 불구하고 주차차단기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주차관리가 될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긴 하였습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수용 가능 가격과 관심가치(교통,학군) 아파트를 선정해두고 그곳만 사전조사 후 임장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일원역 반대방향의 푸른마을, 상록수아파트, 청솔빌리지, 한솔아파트에 관한 정보를 이야기해주셨는데 내 권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알아보고 가지 않은것이 아쉬웠습니다.
3. 앞으로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3개월 이내 최종 매물 선정 및 협상
최종 협상 단계에서 1000만원 이상 깎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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