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리버파크 매물 임장 후기 [밝은미래 앤]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퇴근 후 저녁 늦게 매임을 하게 되어 뷰나 채광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아파트단지만 보다가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예상보다 집 상태가 깔끔해서 

역시 겉으로만 보고 내부도 구축이고 오래된 느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가보니 거실이나 방의 상태도 중요하지만 화장실과 싱크대, 신발장, 샷시 수리여부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세나 월세집을 보러 다닐 때는 보통 거실이나 방을 위주로 둘러보았던 것 같다. 특히 어짜피 교체가능한 예쁜 조명이나 가구들에 시선이 갔던 적도 있었다(ㅋㅋ) 

투자자 입장에서 집을 보면서는 내가 직접 이 집을 수리해줘야 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 수리가 필요한 요소들에 좀 더 눈이 갔던 것 같다.  

화장실과 싱크대가 깔끔하게 수리 되어있는 집이라 샷시가 안되어 있어도 전체적으로 깔끔해보였다. 

매매물건은 세입자가 집을 원체 잘 안보여줘서 (비협조) 매물보기가 힘들다는데 다행히 시간에 맞춰

볼 수 있는 매물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퇴근 후 최대한 보기가 편안한(세입자가 저녁에 집을 보여주는데 협조적인) 집으로 선택해서 전세승계조건인 매물을 보았지만 다음 매물임장 때는 새로 전세를 맞출 수 있는 조건의 매물을 다양하게 보고 싶다. 

좀 더 밝을 때 가서 채광과 뷰도 확인하고, 같은 날  4~5개 이상 매물을 한꺼번에 보고 그 날 본 매물들을 한꺼번에 비교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내부 사진찍기에 실패했지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3. 앞으로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내년 6월까지 거주-보유 분리 전략을 통해 투자할 집을 구하기를 목표로,

1) 앞마당 6개 이상 만들고 임보와 강의+과제를 열심히 해내고 임장을 생활화

2) 임장보고서- 강동구, 관악구, 성동구, 성북구 추가작성 

3) 최종협상 단계에서 매매가의 2%이상 네고하기 

4) 투자후기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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