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월부챌린지

[케빈D] 월부챌린지 127회 진행중 : 11월 20일차 #1_[케빈D]10억달성기필사#67 [다둥이아부지] 10억 달성기 - 완벽한 상황은 없습니다.



투자자를 꿈꾸다 (2016-2017)

월부를 찾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아이들의 학원비.

영유아 과정 끝나고 초등과정으로 넘어가면서 2배로 불어나 100만원에 달하는 돈

너무 큰 돈..

영어를 그만 둘 즈음

셋째가 찾아옴.

 

도서관에서 재테크 서적.

서울에 7채 갖고 있다던 선배와 친해져

부동산 전세투자라는 존재 알게 됨.

 

노란책으로 통하는 쏘쿨님의 책.

월부 카페 입문.

 

 

첫번째 벽을 만나다 (2018~2019)

쏘스쿨, 중급반, 열반,,

실전반은 평일 오프만 열렸는데

상황이 도저히 평일 강의 할 수 없었음

 

 

몰입의 시간 (2020)

준비된 투자자가 되려면 실전반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고 생각.

 

"나무 베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다."

-에이브러햄 링컨

 

고민 끝에 결론은 육아휴직.

직장에서 엄청난 비난.

10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실전반. 월부학교.

투자에 집중.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일주일에 3-4일은 임장지에서.

임장지 스벅에서 임보.

부족한 실력을 양적으로 채우기 위해.

 

 

복직 이후 (2021~ 현재)

월부학교 광클에 실패.

다양한 강의를 듣게 됨

내마반, 실준, 열중, 실전, 지투....

 

조장, 조원분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경험을 나눠드리는 소중한 경험

월부활동의 새로운 즐거움.

 

지투 mvp도전.

한 달간 임장지의 모든 단지 거의 모든 매물을 봤었음.

지투 mvp선정. 월부학교 반장.

 

올해들어선 독서TF 독서리더.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끼며 즐거운 투자자로.

 

 

월부를 하며 겪은 대표적인 어려움

 

1. 가족의 반대

아이들. 집에 아빠없는 상황이 반복.

아내의 입장에선 너무 힘들고 화나는 상황

불만의 화살이 제게,,,

 

2. 종잣돈의 한계

한 번은 슬럼프를 겪게 됨

종잣돈이 떨어질 때.

누구나 떨어지는 시기가 올 것

 

외벌이로 10년가까이 아이들 세명,,

일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이 많지 않음.

학원도 못 보내고 매달 150 저축해보지만

취득세라는 입장료..

 

이 또한 얼마나 고민하고 내 상황에 맞는 투자처를 찾느냐에 따라 극복할 수 있다는 경험.

운이 좋은 경험이었지만 불가능은 아니라는 걸.

꾸준히 해나가면 된다.

 

3. 시간 부족

워킹맘분들을 진심으로 존경.

중간에 포기한다면 후회만 남을 뿐.

멘탈을 부여잡으며 각종 레버리지를 사용.

시간을 사든, 가족을 이용하든, 새벽시간을 활용하든

방법을 찾는 수 밖에.

 

4. 지방 거주

춘천,,

버스타면 반나절, 기차는 서울로 밖에.

분명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나름 방법을 찾는게 중요.

같은 지역 거주 다른 동료분이

늦은 밤 춘천에서 동서울로 가서, 심야 버스를 이용해 지방으로 이동하고

새벽에 도착해 해당 지역의 첫차가 다니기 전까지 스터디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신다는 이야기.

반성을 많이 했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법을 찾으시는 모습.

 

저 또한 비슷한 어려움..

 

 

멘토를 만나고, 가이드를 믿고, 그대로 따라가세요

너바나님의 열반강의 뒤풀이 시간을 통해

다자녀 청약 도전 vs 1호기 투자 라는 질문.

거인의 통찰력을 빌릴 수 있었음.

투자를 하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청약 하고 오세요'라는 말씀.

제 조건에 유리한 강남 1시간 이내의 신축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동료가 되어주세요

월부활동 꾸준히 이어간다는게 정말 쉽지 않음.

대부분 지쳐서 사라진다라는 걸 친했던 수많은 동료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통해 절감.

너바나님의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잊지 마시길.

 

 

가족이 1순위

투자를 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가 가족인 분들 많으실 것.

시간이 지나가며 본래의 목적은 잊고 투자 자체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이 생김.

가족이 없어지고 투자만 남게되면 무슨 소용일까요 ?

 

아내의 속마음은 제 마음 같지 않음

'인간적으로 당신이 육아휴직 하고 있는데

적어도 아이들이랑 시간은 좀 보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화를 낼 때 아무말도 할 수 없었음.

 

두 세달에 한 번씩 가족과 여행,

주말부부가 되면서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하기 였습니다.

임장중에도 아내의 목소리가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싶으면

그곳이 언제 어디든 그 자리에서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원칙을 세움.

 

 

드리고 싶은 말

@청약공부

청약 공부를 해보시면 좋을 것.

 

@몰입의 시간

몰입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

강남에서 강의를 듣고 새벽에 끝난 뒤 바로 인천에 인테리어를 확인하고

밤새 달려 아침에 전주에서 매물을 볼 경험을 언제 다시 할까 생각을 해보면 상상이 되지 않음.

투자자로서 루틴을 임보를 세팅하고,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을 늘린다는 건

삶의 큰 방향을 바꾸는 것과 같다고 생각.

그 시기에 집중해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 변화의 폭은 미비할 것이고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는 건 요원해 질 것입니다.

한 번 바뀐 물줄기는 꾸준히 흐르게 됩니다.

 

독 강 임 투 에 낙지를 몸에 익을 정도의 루틴으로 만든다면

우리의 자산이 제 가치를 찾아가는 그 긴 시간을 효율저긍로 버틸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리스크

불화가 생기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투자를 그만둘까?'였음.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음.

가장 큰 이유는 소득절벽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외벌이 가장이 휴직은 한다,,, 소득 절벽.

 

말이 좋아 투자공부를 하는 것이지, 식비, 숙박비 모든게 비용.

내가 일을 못하게 되고 근로소득이 없어진다면

이후에 내 삶은 너무 쉽게 무너질 것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하지 못하게 되도 현금흐름이 나오는

자본소득의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점.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시길.

 

 

행복

투자를 시작하고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1. 투자를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일하지 않아도 수익이 생기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 낡은 회사 사택에서 벗어나 가족이 원하는 자가에서 안정적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3. 불안했던 부동산 폭등장에서 부모님, 동생, 친구, 직장 동료의 내집마련을 도와주고 감사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4. 무엇보다, 행복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동료이자 평생의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깨 & 적

종잣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내 상황에 맞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벽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질 기회!!!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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