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_아름다운 내집마련 보고서 1주차

 

1. 내가 살고 싶은 드림하우스 확언하기

 

수도권에 살지만 내가 살고 싶은 드림하우스…. 서울에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지 못했던 현재의 나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생각이 확장되어 목표는 크게 가져보아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남편과 주말부부를 하고 있어요. 남편은 청주로 2년째 근무중이고 그럼 조금 더 오송역과 가까운 교통편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수서역 근처로 찾아보았어요. 웅장한 대단지, 편리한 교통편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앞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며 10년 내에 헬리오시티에 입성하겠다. 

 

 

 

2. 현재 나의 내집마련 가능 예산을 스스로 계산하기

 

 

종잣돈은 실제로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입니다.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매매가로  7억 중후반입니다.

저는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위해 지금 집을 매도할 시기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2주택자로 전세끼고 매매를 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전고점 대비 25%정도 내려가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가정은 그럼 거주분리를 해볼까?

근데 2주택자가 되기에는 서울 집값은 넘사벽이었죠. ㅜㅠ

남편이 주말부부이다보니 꼭 서울에 살 필요가 없거든요.

아직도 마음은 뭘 확실하게 정한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대출을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우리 가계의 소득으로는 이정도는 대출 낼 수 있겠구나!라는 계획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계획은 공부를 하면서 현실성을 가지고 목표를 뚜렷하게 정하려고 합니다.

 

지금 대출상환예상금액을 보며 저는 1주택자로 원리금균등상환을 100만원정도 하고 있고 

남는 돈으로 주식을 100정도 하고 있어서 그정도면 뭐~나름 저축하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남편과 저의 세후 소득은 알고 있었지만 세전 소득을 보니 

우와. 이렇게 많이 벌고 있었는데 우리의 잔고는 무엇일까? 라는 반성이 들었어요.

 

 월별 세후 소득은 높지 않지만 연말연초의 PI와PS, 명절상여금, 비정기적인 인센티브, 

그리고 격달로 들어오는 특근수당 을 보니 

지금보다 훨씬 더 저축을 했어야 하는구나를 느꼈지요.

이런 저런 핑계로 체크카드로 생활을 하지 않았고, 

항상 남는 돈을 저축하고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체크카드로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것도 저에게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경제적 마인드로 체질개선을 해야겠다는 다짐도 꽝꽝꽝!!!

 

3. 후보 단지 5개 작성하기 

 

갈아타기를 한다는 가정하에 너나위님의 말씀 지금 집보다 더 높은 가격의 상급지로 이동이 의미가 있다.

라는 말씀을 듣고 

서울이어야한다

강남이나 여의도 등 업무지구로 

접근성 좋은 역세권!!

저는 강서구로 정했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네이버부동산으로 보니 내가 원하는 아파트는 매매나온게 없어 자세한 정보를 볼 수가 없어 매물이 있는 아파트 위주로 5개 정도 골라보았습니다.

 

 

 

마곡업무단지 주변 엠벨리 가격 무엇? ㅡㅡ

우와 1급지 주변 두세군데 알아보고 강서구 다양한 곳을 역세권 주변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 조모임시 강서구 미니 임장가서 제가 네이버부동산으로 알아봤던 지역을 실제로 갔을 때 어떤지 잘 판단해보려구요.

 

실제로 지하철 역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버스정류장과의 거리도 보고 오르막인지, 초등학교까지의 접근성, 단지의 노후화를 전체적으로 보며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동네인지, 살고 싶은 단지인지, 최근 전고점을 찍은 이유는 무엇인지 조원들과 자세히 이야기 나누고 이 단지가 가진 메리트가 있는지 눈으로 몸으로 발품 팔며 

경험하는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댓글


럭셔리초이user-level-chip
25. 01. 05. 15:28

클로이님 넘 고생많으셨어용♥️최고최고👍🧡🧡

자베user-level-chip
25. 01. 05. 15:44

고생하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