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에 결혼하면서 남편과 저의 직장 출퇴근을 고려하여 노원구 공릉동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방 2개 짜리 21평의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 아기자기하게 살고 있지만
아무리 리모델링을 하여도 오래된 연식에서 오는 여러 가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올 때 주차할 자리가 부족한 문제, 겨울에 난방을 틀어도 낡은 샤시와 복도식 아파트의 한계로 외풍이 있는 문제 등)
남편과 동네를 산책할 때마다 이 주변 유일한 신축 아파트 “태릉 해링턴플레이스”는 늘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앞을 지나다닐 때마다 “여기 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지역들을 살펴보지 못했고 경험이 적어서 잘 모를 수 있지만
저에게는 가까운 곳에 있는 이 아파트가 산책할 때마다 살고 싶은 생각이 들던 아파트였답니다.
6호선 라인, 서울 안에서 신축의 아파트로,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24평의 이 집이 저의 드림하우스입니다.
맞게 계산이 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아직 혼인신고 전이라 디딤돌 생애최초 대출을 활용해야 할 것 같고,
그러면 최대 대출금이 3억 받을 수 있고, 아파트가격이 5억 이하인 집을 구매 대상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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